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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북미서‘왕좌’굳히나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0.09.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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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X 2010’에서 북미 유저 공략 … ‘아이온’에 이어 ‘최고 MMO 게임상’ 수상 관심


게임스컴 2010’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을 수상한 ‘길드워2’가 PAX(PENNY ARCADE EXPO) 2010에서 최고 MMO 게임상에 도전한다.


북미 지역 최대 게임 전시회인 PAX 2010이 지난 3일 개막하면서 사흘간의 축제에 공식 돌입했다. 지난 2004년 콘솔과 PC, 보드 게이머들 모두가 공평하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PAX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북미 최대 게임 전시회다.


2004년 3300명의 방문객으로 시작한 PAX는 지난해에는 6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북미 지역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작년 ‘아이온’으로 최고 MMO 게임상을 수상한 엔씨소프트가 올해는 ‘길드워2’를 앞세워 북미 지역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반응은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길드워’가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좋은 성적을 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길드워2’에 대한 기대감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엔씨소프트 역시 높은 자유도와 역동적인 전투로 이미 유럽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북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의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대표는 “길드워2는 혁신이라는 우리의 목적을 이룰 기회이며 현존하는 모든 관례의 틀을 깨는 작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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