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윈도우즈폰 7을 구매하면 Xbox360을 공짜로 주는 마케팅이 시작돼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통신사인 A1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윈도우폰 7을 구매하는 자사 신규 가입자들에게 Xbox360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1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A1샵을 방문해 구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급되는 Xbox360은 4GB버전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의 이러한 마케팅 방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유저들도 부러워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사이에서는 "한국에도 이런 마케팅을 하면 당장에 핸드폰을 바꿀 것이다", "스마트폰 약정승계 열풍이 또 한번 강타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윈도우폰 7은 Xbox360, PC와 연동돼 같은 게임을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타히어로5', '크랙다운'과 같은 유명게임들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