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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상상속 액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실현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6.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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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타격감으로 하반기 시장 공략 … 퓨전 판타지 기반 현대풍 캐릭터 묘사


액션성을 강조하는 MORPG가 속속들이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초액션’을 슬로건으로 내건 신작 ‘크리티카’가 등장했다. ‘루니아전기’ 개발사로 알려진 올엠의 차기작 ‘크리티카’는 통쾌하고 시원한 ‘초액션’을 필두로 내세워 NHN한게임을 통해 금년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강한 개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는 물론, 짧고 부담 없는 게임플레이, 진화된 타격감, 퓨전 판타지 세계관 등은 ‘크리티카’의 화끈한 액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시스템으로 대두된다. ‘일반 액션’을 뛰어넘는다는 초액션 신작 ‘크리티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지난 5월 한게임EX에서 신작 라인업 중 하나로 공개된 ‘크리티카’는 초(超)액션을 표방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이 강렬한 슬로건처럼 ‘크리티카’가 강조하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은 경쟁작이 속출하는 MORPG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상상의 액션’ 구현]
크리티카는 지금까지 출시된 온라인 액션게임보다 더욱 과장되고, 통쾌한 액션성을 무기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자 개발됐다. 자연스레 게임 내에서는 실사 그래픽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극도로 과장된 액션과 이펙트, 빠른 속도감을 특유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통해 구현했다.


특히 게임내에는 강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캐릭터들의 성격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연출 장치가 마련됐다. 캐릭터의 모습을 확대해 잡아주고, 캐릭터의 대사와 표정, 화려한 모션을 연출하는 ‘크리티카’의 연출 장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크리티카’는 자체 제작된 그래픽 엔진으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저사양 PC에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도 무리 없이 구동시키는 자체 엔진은 개발사인 올엠이 자부하는 부분이다. 또한 ‘크리티카’는 인스턴트 게임 플레이(Instant Game Play)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유저들이 짧은 시간동안 부담 없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속전속결 게임성은 RPG 장르임에 불구하고 통쾌한 한판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단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
‘크리티카’는 강렬한 액션성을 손쉬운 조작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고심했다. 특히 액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FPS, 키보드모드, MMORPG(W-A-S-D조작법) 세 가지 조작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리티카’는 기본적으로 콤보 시스템이 구비돼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필살기 시스템과 스페셜 어택 시스템을 추가해 통쾌하고, 화려한 액션을 극대화 시켰다.


먼저 필살기 시스템은 플레이 도중 특정 액션의 성공여부에 따라 게이지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스페셜 어택 시스템은 특정한 조건을 달성했을 때 화려한 연출과 액션의 효과를 강력하게 발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콤보 시스템은 액션 게임에 능숙한 고수 유저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도록 ‘연계기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돼 액션의 깊이 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크리티카’는 액션 RPG 유저들의 성향에 맞춰 짧은 플레이타임과 빠른 게임 스타일로 ‘캐주얼 액션 플레이’를 지향한다.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인 ‘캐주얼 액션 플레이’는 마치 캐주얼 게임처럼 언제든 접속해서 가볍게 ‘크리티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도, 동시에 빠른 성장을 통해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다.



[진화된 타격감 노려]
‘크리티카’는 액션 게임의 기본이 되는 타격감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개발력의 상당 부분을 타격감 연구에 쏟아 부었다. 특히 ‘베는 느낌’과 ‘때리는 느낌’을 구분하고, 동작의 템포와 무게의 이동, 타격 무게감에 따라 손에 전달되는 리듬의 변화 등을 세밀하게 구현해 ‘크리티카’의 타격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외에도 ‘크리티카’는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리티카’의 세계관을 살펴보면 정통 판타지 세계에 미래형 기계 문명이 혼합된 퓨전 스타일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가진 대마도사 ‘알키(Alkee)’가 연금술을 이용해 ‘마나의 힘’을 ‘마나 배터리’로 만드는 기술을 발명했고, 이후 황제가 되려는 야욕을 불태우게 되면서 생겨나는 혼란한 세상이 배경으로 채택됐다.


특히 이 같은 세계관은 트렌드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느낌을 자아내 캐릭터 역시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 초강력 액션으로 궁극의 타격감을 목표로 한 ‘크리티카’


● 장 르 : 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올엠
● 배급사 : NHN한게임
● 홈페이지 : www.hangam.ecom
● 발매일 : 2011년 하반기 CBT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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