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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열기 ‘테니스 게임’ 뜬다

  • 프랑스 책임기자 베르트랑 카멜롯
  • 입력 2011.06.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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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인 ‘2011 프랑스 오픈’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테니스 관련 게임물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프랑스 최대의 게임 체인점인 마이크로매니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추얼테니스4’의 판매량이 프랑스 오픈 이전에 비해 35%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Xbox360, PS3 등의 구분없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테니스 게임의 대명사인 ‘버추어 테니스4’는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세계 랭킹 1위의 라파엘 나달, 16회 메이저 대회 우승에 빛나는 로저 페더러, 영국 랭킹 1위의 앤디 머레이와 같은 전세계적인 톱스타들 뿐만아니라 시리즈상에서 처음 모습을 보이는 7명의 신예 스타인 델 포트로, 페르난도 곤잘레스,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로라 롭슨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새로운 기능으로 테니스 게이머들은 한층 더 경쟁적인 매치메이킹 시스템, 최고의 버추어 테니스 챔피언을 찾기 위한 온라인 토너먼트 등 매력적인 온라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 매니아 관계자는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월 10일 출시된 ‘버추얼테니스4’의 인기는 이미 예고되었던 것”이라며 “전용 콘트롤러 등의 수요가 추가로 발생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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