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 게임즈(대표 강신철)는 자사가 개발한 정통 3D 한국형 MMORPG ‘레전드오브블러드(Legend of Blood)’에서 개발자와 유저들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 간담회를 7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 레전드오브블러드 유저 간담회'는 향후 업데이트될 게임 내용을 유저들에게 공개하고, 개발자와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EXC게임즈는 서버당 2명씩의 참가자를 선정하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32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에 '레전드오브블러드에 꼭 하고 싶은 질문', '간담회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 또는 사연', '주로 플레이하는 캐릭터명'등의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7월 21일 선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형 MMORPG의 새로운 전설’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공개시범(오픈베타) 테스트 중인 ‘레전드오브블러드’는 ‘핵&슬래시’ 전투 타입과 길드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게임성으로 정통 MMORPG 특유의 재미를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 레전드오브블러드 유저 간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legendofbloo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