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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문어발식 게임사업 진행중] SK아이미디어·하나로 드림 등 단독 게임사업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9.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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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주요콘텐츠로 인식 … 계열사간 협력관계 거의 전무


SK텔레콤은 직접 게임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게임 개발사인 엔트리브를 지난 2007년 7월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이 외에도 SK 계열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사업을 진행했거나 현재 진행중이다.


각 계열사들은 게임이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너도나도 게임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하나로드림에서 채널링 서비스중인 코원의 ‘엔블릭’


우선 SK텔레콤의 손자회사이자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K아이미디어는 포털을 포함해 다양한 자체개발작을 준비 중이다. 끊임없는 악성루머가 나돌았던 SK아이미디어는 지난해 말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SK브로드밴드로 사명을 바꾼 하나로텔레콤의 인터넷 사업부분 자회사 하나로드림은 자사에서 운영중인 하나포스닷컴을 통해 게임사업을 전개한다. 하나로드림은 ‘슈팡’이라는 UEG(User Edited Game)를 비롯해 ‘프리스타일’, ‘엔블릭’ 등 다양한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최대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주식회사는 지난 2006년 오케이캐쉬백 고객들을 위한 게임서비스 ‘게임오케이’를 오픈, 3D배틀 퍼즐온라인게임 ‘큐브클릭’을 서비스 했으며, SK C&C는 가마소프트에서 개발한 MMORPG ‘모나토에스프리’를 서비스했다가 게임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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