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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개막전 개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9.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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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 민)은 지난 29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생방송으로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개막전 A조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선수들 각자의 주행 성향에 따라 경기 전 카트의 특정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카트 강화 시스템’과 신규 경기트랙인 ‘WKC(World Kart Championship)서킷’ 2종 등 리그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카트황제’ 문호준을 비롯해 박인재, 이중대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A조의 1차 예선경기는 당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으나, 문호준이 무결점 주행으로 다섯 경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50포인트를 선취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문호준은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주행과 파워 넘치는 코너링으로 박인재와 이중대를 제압했고, 높은 난이도의 신규 트랙 ‘WKC 투어링 랠리’에서도 자신만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녹여내며 개인 통산 3번째 ‘퍼펙트 경기(모든 경기를 1위로 마무리)’를 이끌어냈다.   


A조 2위는 흔들림 없는 주행을 선보인 이중대가 차지했고, 박인재는 후반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며 4위를 차지하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어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B조 1차 예선 경기는 장내 네트워크상의 문제로 인해 다음주로 미뤄졌다.


‘다크 라이더’ 전대웅과 ‘복병’ 문명주 등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맞붙는 리그 2주차 경기는 오는 10월 6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경기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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