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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넷, 쇼케이스 ‘월드오브탱크 클럽 파티 인 지스타’ 개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11.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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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World of Tanks)’로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워게이밍넷이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부산에서 가장 뜨는 클럽인 엘룬(elune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 1층)에서 월드오브탱크 쇼케이스를 겸한 클럽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는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월드오브탱크를 국내 팬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파티는 오후 9시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8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밀리터리룩 복장을 한 섹시한 모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워게이밍넷은 정열적인 파티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DJ를 섭외했다. 인기 힙합듀오 배치기를 비롯해 ‘클럽데이를 대표하는 100인의 문화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DJ R2, 글로벌게더링 등 대형 페스티벌에 단골로 초대되는 DJ Jamie, 하우스 일렉트로닉 뮤직 밴드 하우스룰즈 등이 파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파티는 새벽 1시까지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프리드링크 쿠폰과 월드오브탱크 기념 텀블러를 증정한다. 파티 후에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2, 게이밍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워게이밍넷 CEO 빅터키슬라이는 “정식 출시 전에도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게이머가 많은 열정적인 한국 유저들을 위해 유쾌한 자리를 만들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월드오브탱크와 파티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게이밍넷은 밀리터리 온라인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는 유럽의 게임사로 지스타2011에 대형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월드오브탱크를 전시할 예정이다. 그간 입소문으로만 알려진 월드오브탱크는 사실감 있는 그래픽과 실제 전투와 유사한 게임조작방식으로 전세계적으로 1200만 이상의 유저가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최대 15 : 15의 대규모 전투 방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가 직접 자신의 탱크를 만들고 분대를 조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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