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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 웹게임 퍼블리셔 Gamewave, 한국 시장 공략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1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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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 웹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Gamewave(취유북경과기유한공사 : 대표 위홍)가 한국 법인 취유게임즈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Gamewave는 지난 8월 한국 법인 취유게임즈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펼쳐왔다. 취유게임즈는 오는 12월 국내 게임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칠용전설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국내 웹게임 시장 진출을 알리고 최신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신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으로 2012년 총 7종의 웹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북경에 위치한 Gamewave는 웹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로 중국 및 세계 각 지역에 자회사 및 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GAME2’, ‘GAME5’, ‘5DING’ 등 총 21개의 유명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의 총 회원 수는 1억명 이상으로 일 2,000만명의 방문자수와 게임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명을 기록하고, 월 1억 위안(한화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표 서비스 게임은 선역(仙域), 오검(傲剑), 천기(天记), 전승(传承), 범인수선전(凡人诛仙传) 등으로 선역과 오검은 중국 전역에 각 1,000여개의 서버를 운영중에 있다.


Gamewave 위홍 대표는 “Gamewave는 중국내 어떤 웹게임 퍼블리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발전된 게임 서비스와 개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미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최신 웹게임을 한국 유저들에게 빠르게 선보여 한국 웹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유게임즈 방희준 이사는 “대다수의 웹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의 짧은 수명과, 중국 개발사와의 콘텐츠 개발 및 수정 사항에 대한 문제점들을, 중국 본사를 통하여 발 빠르게 개선하여 나갈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유저들에게 참신하고 새로운 게임들을 안정적으로 서비스 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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