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깔에 따라 차별화된 능력치 부여해 눈길 … 횡스크롤 액션 재미 극대화한 콘텐츠 풍부

● 장   르 : 캐주얼 액션
● 플랫폼 : 온라인
● 개발사 : 조이임팩트
● 배급사 : 한빛소프트
● 홈페이지 : starcrash.hanbiton.com
● 서비스일 : 공개서비스 중

알록달록한 액션 세계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이른바 ‘컬러 액션’을 표방하는 캐주얼 횡스크롤 액션 게임 ‘스타크래쉬’가 지난 11월 5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스타크래쉬’는 한빛소프트에서 개발한 ‘포포밍’의 새로운 이름으로, 이전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한 아름 들고 유저 앞에 당당히 나타났다. 특히 이 게임은 ‘큐브’라는 아이템을 통해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총 다섯 가지의 변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큐브’는 일정 시간마다 색깔이 바뀌어 개인 취향, 스테이지 상황, 파티 플레이 전략 등에 따라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머리 아픈 게임은 가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액션 쾌감 ‘스타크래쉬’로 초대한다.

‘스타크래쉬’는 다른 액션 게임처럼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퀘스트 모드에서 방을 만들면 혼자, 또는 파티를 맺어 각각의 시즌별로 스테이지를 차례차례 공략해 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스테이지는 일종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퀘스트 모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수 있다.

[색깔에 따라 능력치 특화 눈길]
‘스타크래쉬’는 기존 액션RPG와 달리 미니게임과 대전 등으로 콘텐츠를 배분한 것이 큰 차이점이다. 이 중 ‘스타크래쉬’의 진정한 재미라고 할 수 있는 대전의 경우 색깔에 따른 변신특성의 차이로 인해 순간적인 순발력이 필요해 꽤 높은 집중력과 중독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른 유저들보다 빨리, 그리고 필요한 시점에 나타는 큐브 색상의 변화에 따라 순간순간 달라지는 전략성은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 변신 시스템의 유저 간 밸런스는 향후 관련 업데이트 시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할 부분이다.

★ 색깔별 변신 특징



[남녀노소 즐길 요소 풍부]
‘스타크래쉬’는 색깔을 강조한 액션 구현으로 비교적 폭력적인 느낌이 완화돼 가족게임으로 즐기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귀여움과 코믹함이 뒤섞인 캐릭터 이미지는 저연령층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다. 반대로 캐주얼 게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이템 인챈트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 마니아들이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더욱이 사운드의 경우 16화음 벨소리를 지원하고 있어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액션 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스타크래쉬’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치 쑥쑥]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이 중 일종의 피로도 시스템을 도입해 퀘스트 모드 하나로 집중되는 유저의 수를 분산한다. 즉, 퀘스트 모드에 집중 플레이를 막기 위해 성장 포인트(피로도 시스템)가 줄어들고 다시 이를 보충하기 위해 대전과 미니게임을 플레이해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성장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렇지 않아도 콘텐츠 소모량이 극도로 높아지는 횡스크롤 장르의 단점을 극복하는 중요한 도구다.

향후 ‘스타크래쉬’는 액션 플레이를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을 추가해 유저들이 다양한 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