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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2] 솔로 지옥~ 커플 천국! ‘오디션2’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0.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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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가지 스타일 아바타 선택해 ‘개성 표현’ … 음성통화 지원하는 휴대폰 메신저 시스템


● 장   르 : 댄스 배틀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티쓰리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와이디온라인
● 서비스 일정 : 6월 24일 오픈 베타 테스트
● 홈페이지 : audition2.ndolfin.com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가 대망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그 동안 전작을 즐겼던 수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오디션2’는 단 한 차례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후 곧바로 오픈에 돌입, 올 여름 유저들을 신나는 댄스파티로 안내한다.


‘오디션2’는 훨씬 아름다워지고 환상적인 S라인을 자랑하는 캐릭터, 다양해진 게임모드와 함께 전작의 최대 강점이었던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오디션’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여타 리듬게임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 ‘오디션2’의 콘텐츠를 미리 만나보자.


진보된 게임성과 함께 ‘오디션2’는 수많은 댄스게임에서 강점으로 내세웠던 각종 콘텐츠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패션 아이템의 쇼핑몰, 빠른 코디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의상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 각종 재미 요소가 추가된 게임 모드와 자유도 높은 댄스, 360여 곡을 주크박스를 통해 원할 때 들을 수 있는 뮤직, 채팅 룸 내에서 미니게임을 통해 일어나는 활성화된 커뮤니티, SNS 시스템으로 강화된 메신저가 ‘오디션2’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연결된다.



[매력도 2배, 재미도 2배]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래픽적인 변화다. 기존 캐릭터가 귀여움을 강조했다면 ‘오디션2’에서는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남성과 여성 각각 세 가지씩 체형을 선택해 아바타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남성 캐릭터는 큐트, 파워풀, 쿨 스타일을, 여성은 큐트, 섹시, 엘레강스 스타일 중 선택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기존 ‘오디션’을 오래 플레이 해 이미 댄스 배틀에 달인이 된 유저를 위한 하드코어 모드도 마련됐다. 최대 125스텝의 키노트가 등장하는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고수들의 짜릿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 세 가지 체형에 따라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3연속 퍼펙트를 받으면 논스탑 스텝이 발동하며, 논스탑 스텝에서는 연속으로 키노트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틀리지 않고 계속 키를 입력하면 콤보가 발동되며 연속적인 콤보에 따른 화려한 이펙트 효과도 펼쳐진다.


6스텝 이후부터는 단조로운 댄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녀의 습격이 시작된다.
마녀는 역방향 및 키노트 증가 등 여러 가지 공격으로 유저들을 괴롭힌다. 마녀의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면 동물로 변신하는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게이지를 모두 채워야 한다. 높은 판정을 받을수록 게이지는 더 빠른 속도로 채워지며, 퍼펙트 판정을 받을 경우 단번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마녀의 공격’


[나와 맞는 짝꿍은 ‘누구’]
어느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치지만 ‘오디션2’에서는 커플들의 세상이 펼쳐진다. 다양한 커플 시스템을 통해 사이버 세상 속 나만의 애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게임이 시작되면 자리를 선정한 후에 파트너와 안무배틀을 진행할 수 있다. 파트너와 동일한 판정을 받아 싱크로 퍼펙트, 그레이트를 받으면 파트너와 함께 신나는 듀엣댄스를 즐기게 된다. 짝꿍은 반복적으로 바뀌게 되므로 게임이 끝나기 전에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파트너를 미리 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커플이 되면 남녀가 하나의 키노트를 반반씩 함께 입력해 점수를 획득한다. 파트너가 잘못 입력할 경우 파트너의 몫까지 입력해 도와줄 수 있으므로 두 사람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미 커플이 된 사람들끼리는 러브 텔레파시를 통해 얼마나 마음이 잘 통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화면에 나타난 키노트 중 파트너와 동일한 키노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확히 입력하면 하트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 강력한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하는 메신저


[더욱 강력해진 커뮤니티]
전작의 최대 강점이었던 커뮤니티는 ‘오디션2’에서 더욱 강화됐다. 단순히 채팅을 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채팅룸 내에서 미니게임을 즐기고 커플을 비롯한 다른 유저들과 듀엣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새로운 인맥형성이 어려운 캐주얼게임에서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채팅룸 내에 존재하는 상점 NPC에서 폭죽 아이템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모션으로 자신의 감정 표현도 가능해 다른 유저들이 현재 어떤 감정인지를 쉽게 알아차리게 된다.



그 어느 캐주얼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휴대폰 메신저 시스템은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요소다. ‘오디션2’에서는 SNS 시스템을 도입해 커뮤니티를 강화했으며, 일반적인 메신저가 아닌 휴대폰 메신저를 사용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메신저의 초기 화면에는 친구, 통화, 메시지, 친구 찾기 메뉴가 존재한다. 통화 메뉴를 누르면 아바타 생성시 입력한 번호로 연결이 가능하고 닉네임으로도 연결된다. 실제 핸드폰과 같은 음성통화는 아니지만 이와 유사하게 메신저에 등록돼 있는 상대방과 통화시 화면에 성별과 닉네임, 번호까지 표시된다.


또한 친구목록에 등록된 친구와 같이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가 어디에 있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부가 기능들로 효율적인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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