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페셜포스] 드라마도 반했다! 올 여름, 시원한 총성 울린다!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0.06.25 14:0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주년 맞아 캡틴전·메신저 등 유저 지향 콘텐츠 ‘업’ … 드라마 ‘로드넘버원’ 캐릭터 삽입 등 색다른 재미 기대


● 장   르 : 1인칭 슈팅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 배급사 : 네오위즈게임즈
● 홈페이지 : specialforce.pmang.com
● 서비스 일정 : 정식 서비스 중


국내 최고의 FPS게임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페셜포스’가 내달이면 서비스 6주년을 맞는다.
현재 ‘스페셜포스’는 누적 회원수 1천 5백만 명, 클랜수 20만 개, 해외 30여 개국에 진출하며 인기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페셜포스’는 이번 6주년을 기념해 FPS게임 사상 처음으로 드라마와 제휴를 맺고 게임 내 캐릭터는 물론이고 아이템, 이벤트 등 기존과 색다른 콘텐츠로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올초부터 캡틴전, 메신저 시스템 등 유저 의견을 대폭 반영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신규 총기, 스프레이 아이템 등도 추가해 기존의 전형적인 플레이 스타일에서 새로운 전략, 전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여름, 시원한 총성이 ‘스페셜포스’에서 울린다!


‘스페셜포스’의 캐릭터는 전 세계 유명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SAS, 델타포스, 한국의 해병대 등 여러 부대가 존재하며 고유 군복이나 장비를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하여 나만의 특수부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최근에는 현재 진행중인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를 감안해 프로게임단 마크를 자유롭게 선택해 부착할 수 있는 프로게임단 전투배낭 아이템도 추가했다.



[캡틴전 등 새로운 느낌의 전투모드 ‘눈길’]
특히 ‘스페셜포스’는 개인전, 폭파, 탈출, 탈취, 점령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개인전을 제외한 다른 모드들은 단체전(팀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한 모드다. 각 모드마다 고유의 목표와 배경이 설정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매번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레벨 구조 또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나올 수 있도록 제작돼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 중 올초에 선보인 ‘캡틴전’은 참가하는 유저 모두가 캡틴이 되어 게임을 시작해 상대편 캡틴을 모두 사살하면 승리하는 신규 게임모드다.


특히 ‘캡틴전’에서는 캡틴으로 플레이하다 죽어도 일반 캐릭터로 부활되어 지속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색적인 점은 캡틴 캐릭터가 일반 캐릭터가 머리가 크다는 것이다. 이 경우 머리(?) 때문에 공격을 당하기 쉽지만, 체력이 강하고 탄알 수의 제한도 없는 장점이 있어 캡틴전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때로는 유저가 정신없이 상대방 캡틴을 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부담없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강추하고 싶은 모드다.


이와 더불어 업데이트된 어시스트 포인트 시스템도 유저들의 플레이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어시스트 포인트’란 자신의 캐릭터가 상대방의 체력을 특정이상 소모 시킨 후 다른 아군에 의해 적군이 제압 되어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킬 수로만 스코어를 계산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보다 긴밀한 협동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하고 사실적인 무기 활용 플레이 ‘강점’]
‘스페셜포스’에서는 ‘쏘는 맛’을 더욱 사실적으로 느끼게 하고, 각 총마다의 특징을 확실히 주기 위해 수십 개의 변수로 각 무기를 설정했다.


또한 무기에 부착되는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자신만의 총기를 제작할 수 있으며,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다양한 부가 장비들을 부착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돋우고 있다.

특히 ‘스페셜포스’는 무기를 통해 단체전에서 재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 각 무기가 특징을 가짐으로써 처한 상황에 따라 자신의 무기가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


때문에 전체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단체전을 통해 여러 무기를 팀원들과 함께 나누어 역할을 분배,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팀플레이를 위한 교신용 라디오 메시지를 지원하여 이를 통해 팀원과 메시지를 교신해  작전을 구상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게임 내 메신저 시스템을 도입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게임초대’와 ‘같이하기’ 기능이 추가돼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친구를 맺은 유저 간 게임 내 접속 유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접속을 종료한 시간과 채널, 어디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까지 상세하게 나타내 준다.


메신저 시스템의 추가는 그 동안 팀 플레이와 클랜 전투가 활성화 되어 있던 ‘스페셜포스’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한 것으로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 곧 서비스 6주년을 맞는 ‘스페셜포스’의 최대 이슈는 바로 MBC드라마 ‘로드넘버원’과 콘텐츠 업데이트 제휴를 체결했다는 점이다.



[드라마 제휴 콘텐츠 6월말 출시 예정]
이번 제휴를 통해 극중 인물인 윤삼수(최민수), 신태호(윤계상), 김수현(김하늘), 베이커(줄리엔 강)가 ‘스페셜포스’ 캐릭터로 재탄생된다. 이들 캐릭터는 배우들의 실제음성을 반영하여 현실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드라마 내 핵심전투인 ‘평양 전투’와 M1 Carbine, PPSH-41 등 한국전 고전 총기들도 함께 출시된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에는 건빵 PC방 전용 장비가 출시됐다. 건빵 PC방 장비는 ‘스페셜포스’ 전용 PC방인 ‘건빵’에서 게임에 접속 시 무료로 지급되는 아이템으로 건빵 헬멧, 건빵 탄띠, 건빵 헤드셋, 건빵, 배낭, 건빵 전투화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세트 착용시 이동속도와 상체 방어력이 상승하며, 건빵PC방에서 기존에 적용되던 혜택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색 재미를 주기 위해 업데이트된 신규 아이템도 있다.
스프레이 아이템 4종은 게임 내 지형지물에 자신의 원하는 문구를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자극하는 전략적 플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