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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키텍처 기반 컴퓨팅 경험의 미래를 구체화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2.06.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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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타이페이, 대만, 2012년 6월 5일 – 인텔 수석 부사장 톰 킬로이(Tom Kilroy)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2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울트라북™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톰 킬로이는 터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텔은 향후 몇 년에 걸쳐 터치가 가능한 울트라북 경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수의 터치 패널 제조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울트라북에서부터 스마트폰, 태블릿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나드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인텔의 노력을 강조하며, 세가지 영역의 모멘텀을 밝혔다.  최대 35가지의 매우 슬림하고 반응성이 더 뛰어난 새로운 울트라북 시스템이 현재 판매 중이거나, 30일내 판매 예정이며, 앞으로 1년 안에 110가지 이상의 디자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며, 가장 진보된 22nm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로 제작된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반응성이 더 뛰어나고 일반 컨슈머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톰 킬로이는 “우리의 일상 경험은 보고, 듣고, 터치하는 감각에 의해 정의된다”며, “이러한 인간의 감정은 타협 없고, 필수적인 컴퓨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인텔 울트라북 비전의 기초”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오늘날 업계를 아우르는 연구로 인해 우리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시와 함께 이러한 비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우리가 터치 기반 울트라북의 컨버터블 디자인에 다가갈 수록 이러한 혁신은 계속될 것이며, 미래에는 울트라북과 다른 디바이스에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디바이스들과의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더욱 빠른 반응성과 향상된 보안을 가져오는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더 빨라진 반응성과 향상된 보안 기능은 물론,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높아진 미디어 및 그래픽 성능과 더 길어진 배터리 라이프, 다양한 스타일리쉬하고 얇은 디자인을 제공한다.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순식간에 구동되는데, 이는 하이버네이션 모드에서 활성화된 모드로 7초 내에 시스템을 전환하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더 빨리 구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 스마트 커넥트 테크놀로지(Intel® Smart Connect Technology)는 울트라북이 슬립모드인 중에도 이메일 및 소셜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고, 이를 통해 전력과 배터리 라이프를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와 개인의 자산을 보호함으로써 마음의 평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보안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새로운 울트라북 시스템은 분실했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인텔® AT 기술(Intel® Anti-Theft technology) 등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톰 킬로이는 앱솔루트 소프트웨어(Absolute Software), 맥아피(McAfee), 노턴(Norton), 인텔 등을 통해 서브스크립션을 이용해 한정된 기간 동안 무료로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인텔® IPT(Intel® 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를 탑재하여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웹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울트라북은 또한 엔터프라이즈 업계에도 적용되고 있다. 3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플랫폼을 내장한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리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비즈니스에 보안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터치가 가능한 울트라북 컨버터블 디자인은 타협 없는 경험을 제공
1년 전 처음 발표된 울트라북 카테고리는 업계 전반의 혁신을 통해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톰 킬로이는 “울트라북을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한 전례 없는 혁신에 대하여 대만의 파트너 및 컴퓨팅 업계 전반에 감사 드린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내년에 인텔과 업계는 터치 기반 경험을 추가함으로써 울트라북 디바이스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은 터치 기능이 울트라북 경험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믿고 있다. 톰 킬로이는 “터치는 더 많은 혁신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고, 특히 울트라북 컨버터블이야 말로 타협 없는 진정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톰 킬로이는 캔도(Cando), 한스터치(HannsTouch), TPK, 윈텍(Wintek) 등 다수의 선두 터치 제조업체들과 터치 기술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인텔의 울트라북 경험의 미래와 인텔의 업계 전반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한 요소이다. 


-최고의 인텔 기술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도 제공
인텔의 스마트폰 사업 진행내용을 강조하면서 킬로이는 영국과 프랑스에서 출시가 임박한 오렌지(Orange)사의 새로운 인텔 기술 기반의 고성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개했다. 인텔 기반의 레노보(Lenovo) LePhone K800은 지난 5월 30일 중국에서 온라인과 유통점을 통해 출시했다. 이로써 인도에서 4월 출시한 인텔의 첫 스마트폰 라바(Lava)의 XOLO X900에 이어 인텔 인사이드 스마트폰에 합류했다.     


톰 킬로이는 “빠른 브라우징과 다운로드, 뛰어난 멀티태스킹, 훌륭한 카메라, 경쟁력 있는 배터리 시간과 탁월한 그래픽 및 비디오 성능 등 인텔이 다방면으로 뛰어나고 안전한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텔 기반의 태블릿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의 광범위한 라이브러리와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경험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다가오는 32nm 인텔® 아톰™ SoC, 코드네임 ‘클로버 트레일(Clover Trail)’ 기반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용으로 설계된 20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슬레이트, 컨버터블, 혹은 다른 혁신적인 디자인에서도 이 태블릿은 초슬림한 솔루션에 하루 종일 가는 배터리 라이프를 포함하여 언제나 접속 가능한 AOAC(Always-on, always-connected)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윈도우8과 인텔 인사이드의 결합은 빠르고 부드러운 윈도우 8 유저 인터페이스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기존 사용자들이 알고 있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컴퓨팅의 미래: 보고, 듣고, 느끼는 컴퓨터
톰 킬로이는 업계가 사람 같이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 능력을 컴퓨터에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컴퓨팅 경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트라북에 터치 가능 경험을 더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톰 킬로이는 울트라북에 처음으로 탑재된 뉘앙스(Nuance)의 드래곤(Dragon) 엔진에 기반한 다국어 음성 경험과 인텔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스피치 기술을 시연했다. 1월에 발표했던 바와 같이, 여러 회사들이 소비자에게 놀라운 음성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체크하고 업데이트 하며, VoIP 통화를 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과 미디어 콘트롤을 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북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목소리를 이용해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고 로컬 미디어나 멀티태스크를 하는 등 울트라북을 콘트롤할 수 있다.


그는 인텔이 울트라북에서부터 스마트폰까지, 사용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을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미래 기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각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 직관적이고 실감나는 근거리 제스처 인식 기능, 스마트폰을 이용해 울트라북이나 데스크톱 PC와 상호 작용하고 콘트롤하는 기술, 심지어 사람 뺨의 움직임을 "보고"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심장 박동수를 체크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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