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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프리스타일~!’ 개성파 캐릭터들의 슈팅 액션 도전기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0.09.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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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 통한 공간 이동으로 색다른 전투 ‘가능’…커스터마이징·스킬 통해 나만의 캐릭터 ‘육성’


‘프리스타일’, ‘고스트X’, ‘프리스타일 풋볼’ 등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가 슈팅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인칭 슈팅(TPS) 게임인 ‘GATE’가 그 주인공.


밀리터리 FPS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GATE’가 내세운 장점은 누구나 손쉽게 슈팅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GATE’는 차원 공간인 게이트를 통해 막혀 있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프리스타일’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풍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노하우를 ‘GATE’에 녹여내, 유저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GATE’는 클래스를 통한 플레이어간의 역할 분담이높은 게임으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 한다. 기존 FPS와 유사한 U·I(유저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게임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 초기 진입 유저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외에도 빠르고 다이나믹한 전투를 통해 유저들은 슈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슈팅 액션의 진화]
‘GATE’는 벽이 있어도 멀리 돌아가지 않고 게이트를 생성해 맵을 직선으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공간을 무시하는 예측불허의 전투 상황을 연출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파워링이라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파워게이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과하면 게임에 유리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게이트를 통해서 적들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놓칠 수 없어 게임의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다. 슈팅의 기본기는 물론,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서 슈팅액션의 진화를 일궈내겠다는 것이 JCE의 각오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클래스도 눈에 띈다. 클래스마다 다른 스킬과 특징으로 차별화를 뒀기 때문에 유저는 자신에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유저가 직접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성은 기존 슈팅게임이 갖지 못한 소유욕을 자극시켜 게임 플레이를 더욱 집중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기존 FPS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친숙하고 알기 쉬운 U·I로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췄고 FPS의 교과서로 불리 우는 ‘데스매치’, ‘서든데스’ 등의 게임모드를 탑재해 슈팅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기존 게임모드 이외에도 정해진 시간 내에 파워스톤을 먼저 설치하는 팀이 승리하는 ‘스크램블 모드’를 추가해 유저간의 협력과 전략 또한 강조했다.



[다양한 스킬과 커스터마이징]
‘GATE’는 총만 쏘는 슈팅게임이 아니다. 캐릭터 간의 특징이 명확하고 그에 따르는 스킬을 통해 나만의 전략을 완성할 수 있다.


캐릭터 간의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슈팅게임처럼 일방적인 우세를 점칠 수 없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단순한 밀리터리 무기가 아닌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용무기 또한 존재한다. 무기 변경을 통해 공격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어 매번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모두 같은 의상을 착용했던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캐릭터마다 전용 복장을 준비돼 있고 획일화된 능력치 상승이 아닌 각 캐릭터의 의상과 액세서리마다 해당되는 전용 능력치가 존재해 나만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는 총 6종이다.
‘닥터 오즈’는 연사 속도는 느리나 스플래시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캐릭터로 로켓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스킬로는 에너지 감지를 통해 벽 뒤의 적과 은신한 적을 감지할 수 있다.


‘리하르트’는 이동은 느리나 빠른 연사속도의 레이저탄과 대시 스킬를 갖고 있다. 일격필살 스킬로 대시공격이 존재해 적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GATE’의 유일한 여성캐릭터인 ‘엔비’는 스나이퍼건으로 장거리에서 적을 저격하는 캐릭터다. 스킬로는 전방에 플래시를 터트려 일시적으로 적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제로’는 양손의 핸드건을 난사하는 캐릭터로 모든 능력이 평균 이상의 고른 밸런스를 갖춘 캐릭터다. 스킬로는 전면에 방어필드를 펼쳐서 정면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잭’은 나이프 던지기를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다. 공격력이 낮은 반면에 스킬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감출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TPS 시장의 ‘돌풍 자신’]
‘GATE’의 이런 다양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반응은 아직까지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적지 않은 TPS 게임들이 시장에 출시됐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에 대해서 JCE 측은 기존 FPS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슈팅의 기본기는 물론,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번 똑같은 플레이에 지친 유저들이 원하는 점을 게임 내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캐릭터의 스킬과 스킬이 부딪히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이트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의 연속 ▲캐릭터 간의 상성을 커버할 수 있는 협력 플레이 ▲개성 넘치고 특징이 살아있는 다양한 클래스 등을 통해서 TPS 시장의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GATE’.


JCE가 항상 추구했던 세상에 없는 게임으로 신규 시장을 선도했던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GATE’가 TPS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장   르 : TP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서비스 일정 : 2010년 11월 2차 CBT 예정
● 홈페이지 : gate.joy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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