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Social)적인 재미가 돋보이는 축구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소셜 축구 게임 ‘2012슈퍼사커(영문명 : Soccer Superstars 2012)’를 애플의 글로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이 게임은 연이어 애플의 오픈 마켓에도 선을 보여 세를 불리고 있다. 특히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편한 조작법과 고퀄리티 그래픽 효과,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출격해 대중적인 확산이 기대된다.
'2012슈퍼사커'는 모바일 축구 게임 중에서 이례적으로 히트하며 매년 출시되는 국가대표 시리즈 게임으로, 최근 소셜 옷을 입고 선을 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 단위 실시간 리그 매치 플레이’로 유저들끼리 순위 경쟁을 하고, 용병 고용, 구단 관리를 하는 등 ‘게임빌 라이브(GAMEVIL LIVE)’를 통한 소셜적 기능이 탑재되어 재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미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오픈 마켓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 행진을 기록한 킬러 타이틀이라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HD급 그래픽 디자인 화면과 전문 성우의 중계 음성, 상황별 선수 표정 변화 등 다양한 콘텐츠 역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싱마스터’, ‘2012슈퍼사커’, ‘듀얼오브페이트’ 등 게임빌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들은 꾸준히 세를 불려 나가고 있다. 이들 게임들은 기존에 흔히 보던 소셜 게임들과 차별화를 두어 독특한 소재와 콘셉트로 호응을 얻으면서 유저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게임빌은 ‘킹덤로얄’, ‘몬스터워로드’ 등 참신한 신작 SNG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