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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게임 그 이상의 감동 위한 전력투구 시작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2.10.2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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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클럽리그 후원 및 유저 투어 ‘약속’ … 최고의 인프라 구축, 24시간 콜센터 운영



넥슨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피파온라인3’ 서비스에 대한 로드맵이 공개됐다.  넥슨은 축구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저뿐만 아니라, 축구팬들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파온라인3’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헌 실장은 “완벽한 게임 서비스 운영뿐만 아니라, 축구와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유저들의 경험 및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실장은 ‘피파온라인3은 축구다’와 ‘플레이 더 베이스’라는 두 가지 큰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된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피파온라인3은 축구다’는 ▲스폰서쉽 ▲클럽투어 이벤트 ▲사커 데이터 웨어 하우스 등으로 나눠진다. 이미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스폰서쉽을 체결했으며 다른 팀과도 스폰서쉽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5번의 클럽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점 또한 주목할만 하다. 클럽투어를 통해 게임 플레이 유저뿐만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까지 아우른다는 방침이다.  실제 리그를 통해 갱신되는 최신 데이터를 최대한 빠르게 게임 내에 적용시켜 라이브 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계획 또한 밝혔다.


‘플레이 더 베스트’는 “왜 온라인게임의 서비스와 운영은 다른 산업군 보다 더 친절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이 실장의 설명이다. 이 실장은 “최적의 서비스를 위해 최고의 인프라 구축했다”고 자신했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은 물론,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전용서버를 풀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목표 매출에 대한 질문에 이정헌 실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매출을 따라잡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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