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구 시리즈, 2012 한국시리즈를 ‘더욱 뜨겁게’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2.10.23 14:2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대망의 한국시리즈가 열린다. 가을야구의 정점인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넷마블 야구게임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마구더리얼>, <마구매니저>, <마구마구>등 소위 ‘마구시리즈’로 불리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야구게임들이 최근 행보를 본격화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오는 25일 첫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마구더리얼(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이다. <마구더리얼>은 현존 게임엔진 중 그래픽 구현이 가장 뛰어난 언리얼3를 온라인 야구게임 중 최초로 탑재해 ‘리얼야구게임의 진수’로 불리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이 게임은 리얼야구게임 최초로 이용자간 다대다 모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 및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 구현도 이뤄내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키보드는 물론 마우스로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게 구성해 조작 면에서도 이용자 편의성을 최적화했고, 실제 방송에서 추출한 응원 사운드를 적용해 현장 사운드의 리얼감도 높였다.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마구더리얼>의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애니파크의 이건희 실장은 “오는 25일이면 이용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야구게임을 세계 최초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 시리즈’ 공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체결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매니저(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는 2012 아시아시리즈의 공식 타이틀에 등장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아시아시리즈 공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식을 전격 체결하고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로 타이틀을 확정했다. 최근에는 기존 티스토어 등 이통사 3사 마켓 외에 구글플레이에도 확대 출시했다.


공식 타이틀로 선정된 ‘마구매니저’는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SD 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시스템 등을 그대로 활용한 <마구마구>의 스마트폰용 감독모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이용자는 티스토어, 오즈, 올레 등 이통사 마켓은 물론 구글플레이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니파크 김경률 실장은“<마구매니저>는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감독모드로 실제선수 사진이 아니라 <마구마구>의 SD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이라며 “<마구마구>에 등장하는 친숙한 SD캐릭터들을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육성 및 구단운영 등을 하며 운용해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마구마구… ‘2012 KBO 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로 순 이용자수 150% 증가
국내 넘버원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도 최근 2012 KBO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매년 <마구마구>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업데이트로 손꼽히는 2012 KBO 정규선수카드 업데이트는 KBO소속 선수들의 2012 시즌 실제 성적을 게임상에 반영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구마구>는 업데이트 전주 대비 순 게임 이용자수가 150% 증가 등 확실한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구마구>에는 대한민국 대표 거포로 거듭난 넥센의 ‘박병호’를 비롯해 돌아온 국민타자 삼성 ‘이승엽’, 완봉의 사나이 두산 ‘노경은’, 2012 최고의 용병 롯데 ‘유먼’, 넥센의 이닝이터 ‘나이트’, 무결점 홀드왕 SK ‘박희수’ 등 30여개의 레어카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넷마블의 ‘마구시리즈’는 캐주얼, 야구시뮬레이션, 리얼 등 야구의 모든 영역을 총망라한다”며 “온라인, 스마트폰 등 플랫폼에 상관없이 ‘넷마블=야구게임 최강자’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외에도 KBO와 MLB 등 한미 양대리그를 통합∙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도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