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선수협회와 재계약 전격 체결 … 리얼리티 강화 인기 상승세 이어갈 듯
한빛소프트는 지난 11월 6일 ‘국제축구선수협회’와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 협회에 등록돼 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실명 데이터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 온라인(이하 FCM)’에서 연이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전 세계 약 50여개 국가를 대표하는 모든 축구 스타들의 초상 및 성명권을 기존과 동일하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했으며 실시간 전략·전술 변경이 가능한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면목을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 공식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한 국제축구선수협회 A. Dieden 이사와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승강제에 따라 현재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K리그’또한 초상권, 성명권을 비롯해 각 팀의 유니폼과 엠블럼까지 사용이 가능해져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유저 자신만의 팀 컬러를 게임에서 유감없이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덧붙여 이번 재계약 내용 가운데는 향후 아시아 국가 전체지역에서 축구 선수들의 초상 및 성명권 사용 또한 포함하고있어 해외 서비스 전개 또한 한층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이번 재계약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FCM’에서 계속해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선수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육성을 할 수 있는 대표 매니지먼트 게임의 즐거움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