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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동북아전> 한국 승리!! ①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06.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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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짜릿했던 ‘나이트 온라인 제1회 동북아 최강자전’ 생중계
게임 포털 엠게임 (www.mgame.com, 대표 박영수)과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이 공동 개발해 서비스중인 전략전쟁 게임 ‘나이트 온라인’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게이머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 ‘제 1회 나이트 온라인 동북아 최강자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 1회 나이트 온라인 동북아 최강자전’은 역사 왜곡으로 인해 미묘한 갈등 분위기에 휩싸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게이머들이 자국 대표로 출전해 정정당당 승부를 겨루는 대규모 국제 이벤트로, 나이트 온라인 종주국인 한국에서는 사전에 대회 전용 서버와 영문 클라이언트를 제작하는 등 2개월 간의 사전 준비 과정 만큼이나 대회열기가 후끈했다. 2,000여명의 한중일 게이머들과 함께한 3박 4일간의 이벤트 현장을, 스크린샷 생생중계로 만나보자.

≫ 9일 “한국 VS 중국”전: 대한민국 초반 난관을 뚫고 첫 승 거두다!
경기 시작후 30분까지는 중국이 미세하게 우세했다. 하지만 한국팀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중국을 점점 밀어 붙여 감옥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하여 압도적인 1059 : 652 (죽인 인원수) 로 승리하였다. 첫번째 경기 결과 한국 3점, 중국 1점, 일본 0점을 획득하였다.


▲ 6월 9일 밤 7시. 전쟁서버가 오픈 된 지 20분. 경기 시작에 앞서 모인 우리의 태극전사들과 중국의 전사들이 보인다. 한국팀은 태극기와 붉은악마의 표식, 중국팀은 '룡'(龍)자의 망토가 인상적이다.


▲ 경기시작 5분전 이라는 메시지… 장비를 갖춘 채 전장으로 통하는 문으로 입성하고 있다. 실제 군사대열 같다.


▲ 전쟁과 평화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평원’이다. 둘러싼 맑은 하늘과 푸른 초원으로 이루어진 풍경 속에서 펼쳐질 전투는 과연 어떨까? 기대만만이다.


▲ 드디어 본성의 성문이 개방되며 양 국가의 혈전이 개시되었다. 거대하고 화려한 임팩트의 마법이 장중에 뿌려지고 있지만 아직은 양국 모두 전력이 집중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가벼운 탐색전이라고 할 수 있다.


▲ 성문 앞에서 교전중인 양국의 선수들. 탐색전에는 역시 마법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 한국팀의 전술적 노하우로 인해 중국팀의 진격을 방어해내고 있다. 초반 중국팀에 밀리는 듯했지만, 아군진영을 점진적으로 탈환하고 있다. 이어지는 승리의 메아리!

≫ 10일 “중국VS일본” 역사왜곡의 망언 게임으로 복수하다! 중국 승리.
일본과 중국전에서 일본은 대체적으로 전사가 많았으며 중국은 법사가 많았다. 처음부터 중국은 수성을 목표로 하였고 일본은 공격을 목표로 하였다. 일본의 무리수였을까, 수성을 목표로 한 중국 법사들의 전체공격이 공성을 목표로한 일본에 큰 타격을 주면서 중국이 유리하게 흘러갔다. 일본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스코어에 당황을 하며 수성을 하는 중국팀을 밖으로 유도 하려 했지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팀은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경기 후반부 일본팀이 중국문을 향해 총공격 했지만, 수성을 작정한 중국의 많은 법사들의 마법공격으로 추풍낙엽처럼 쓰러져갔다. 결국 314:780 의 스코어로 중국팀 승리하였다.
두번째 경기로 한국 3점, 중국 4점, 일본 1점을 기록하였다.


▲ 전쟁 시작을 앞두고 많은 선수들이 모여있다. 중국팀의 경우 일본과의 경기를 고대했다고 했는데..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로 갈 것인가?


▲ 일본 진영의 선수들 모습. 대부분이 전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 일본은 공격을, 중국은 방어를 중심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진영에 침투한 일본 선수들.


▲ 마법사의 숫자가 월등히 많은 중국 진영. 방어중심의 경기진행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승리는 점점 중국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더 이상의 공격은 스코어 차이만을 늘리 뿐이라는 생각에 후퇴하고 있는 일본 유저들의 뒷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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