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학교 내에 게임체험공간이 구축되는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개관식을 지난 2일 경기도 분당 성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과 게임의 여가 및 교육적 활용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방과 후 수업 또는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3월 CJ인터넷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국립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의 여가문화개선을 위해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도 총 6개교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에는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를 비롯 주최기관 기관장과 성은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