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경기 시작에 앞서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 홍보대사인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이진영 선수와 김광현 선수에게 ‘사랑의 적립금’을 지급했다. 2008년 정규시즌 동안 양 선수에게 모인 ‘사랑의 적립금’은 총 1,260만원으로 주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엠게임 권이형 사장은 “정규 시즌 동안 두 선수가 엠게임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좋은 성적을 내주어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만큼 ‘사랑의 적립금’도 많이 모여 주위의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