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디자인예술대학 게임웨어학과(학과장 김성동)는 지난 6일 정보관 8층 국제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5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한 가운데 ‘2008 졸업작품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졸업전시회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 열기로 치러진 이번 심사에서는 신선한 아이디어에 기술력을 더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졸업작품 최종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윈디소프트 신승민 이사는 “상상을 파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력이 작품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것 같다”며 “다양한 소재 개발이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마무리 디테일한 작업까지 완벽을 기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올해 졸업작품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