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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차이나조이 2009’ 미녀를 찾아라!

  • 글·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 입력 2009.07.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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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09’가 지난 23일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차이나조이 2009’에는 게임쇼하면 빠질 수 없는 행사 도우미들이 대륙의 미를 뽐내기라도 하듯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게임 그 이상의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동양의 미와 서양의 미가 마치 동서양의 조화를 보여주듯 절묘하게 어울려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폭염을 방불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 도우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차이나조이 2009’ 도우미 열전을 공개한다.



▲ 얼핏보면 김태희?

‘차이나조이 2009’에 김태희가 떴다? 일류 모델 뺨치는 자태를 뽐내며 다소곳이 한쪽으로 빗어 내린 머리는 청순함을, 탱크탑과 짧은 미니스커트는 섹시함을 발산하며 상반된 미를 자랑하고 있다. 얼핏 보면 김태희를 닮은 그녀~차이나조이 2009 미녀로 임명합니다~


▲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

중국 대륙에 등장한 서양 미녀. 아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하얀 살결과 8등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아슬아슬한 탑과 팬츠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들기에 충분. 여기에 온몸을 휘감은 타투는 묘한 매력이 솔솔~


▲ 엘리베이터 걸 아니거든요~

코디가 안티인가? 한몸매 하는 그녀들..왜 저렇게 가림판으로 가리고만 있단말인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섹시한 눈매와 하얀 살결과 상반되는 검은 머리는 미녀라 불리기에 충분하지만 대형 가리개 안에 몸을 다 넣어버린건 여전히 아쉽구려~



▲ 독수리 5자매에요

미녀의 반열에 오르기에 객·주관적으로 다소 부족하지만 중국하면 질보다 량.
또 중국 전통의상으로 맞춰 입은 통일감은 한번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 하다. 섹시함이 일색인 도우미사이에서 훈훈함(?)을 전달했기에 미녀로 결정.


▲ 요쏘섹시~ 애니메이션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핑크색 메이드복장이 잘 어울리는 섹시녀.

치마 아래로 비치는 레이스는 마치 속옷이 다 비치는 시스룩처럼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미인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작은 얼굴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까지~십점 만점에 십점!


▲ 중국에도 코스프레 열풍

코스프레하면 가장 먼저 일본을 떠올리지만 이제 그것도 옛말~차이나조이 2009에는 코스프레한 미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깜찍한 펫이라도 되는 마냥 귀여운 코스튬으로 중무장한 그녀들의 상큼한 미소는 말그대로 흐뭇~
중국에도 이제 코스프레 열풍이~


▲ 달콤 살벌한 그녀

차이나조이에서 만난 이 부스걸 뭔가 예사롭지 않다.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양손에 총을 잡은 두 팔에 불끈 솟아있는 근육이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느낌이 그녀만의 매력


▲ 보여줄랑말랑 걸~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인 장본인.
앞 가리개를 들췄다, 내렸다를 반복만 할뿐, 실제로는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아 궁금증만 증폭시킨 꼴.


▲ 도도한 걸~

가장 평범해 보이는 복장. 그러나 부스걸의 알듯 말듯한 표정과 육감적인 눈빛은 상당히 자극적이다. 카메라 세레머니를 가장 많이 받았음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눈빛이 매혹적


▲ 이렇게 이쁜 가정부 봤어?

귀여운 메이드(가정부) 느낌의 복장으로 한눈에 시선을 끄는 그녀.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가 꽤 앙증맞은 느낌이다. 쭉쭉빵빵의 그녀, 포즈도 모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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