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G-러닝 시범학교인 서울 발산초등학교에서 ‘게임형 문화콘텐츠 활용수업을 통한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게임콘텐츠에 교육과정 내용을 접목한 G러닝 수학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를 알리는 한편, 이같은 과정이 수학교육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김재현 과장은 “e-러닝 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한다면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며 “향후 게임을 통한 교육이 더 많은 학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범학교 운영을 수도권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