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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色<색> 컬러 신작 MMORPG 공개 ‘눈길’

  • 박병록 기자 abyss@khan.kr
  • 입력 2009.10.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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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혁신프로세스로 기획요소 부각, 경쟁력 갖춰 … 2010년까지 엠게임이 MMORPG 장르 선도할 것


엠게임이 하이브리드 MMORPG ‘아르고’를 시작으로 ‘발리언트’, ‘열혈강호온라인2’, ‘WOD’, ‘워베인’ 등의 RPG 장르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들 게임들에서 엠게임이 지난 10년간 축적한 개발력과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전략을 엿볼 수 있다. 게임 포털로 라인업이 편중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엠게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RPG 명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09년 하반기,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 정복을 노리는 엠게임의 RPG 특화 전략은 이미 시작됐다.


웹보드 게임과 외부 퍼블리싱에 주력해온 엠게임이 지난 7월, 10주년 기념식에서 성장 모멘텀으로 제시한 신작 타이틀 5종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엠게임은 10월 28일 ‘아르고’를 시작으로 1~2개월 단위로 내년 6월까지 신작 5종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엠게임의 성장 모멘텀으로 제시된 이들 게임들은 모두 RPG 장르로 각각 독특한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취향의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RPG 명가 엠게임의 기대작


[던전액션 RPG ‘발리언트’]
‘아르고’에 이어 11월에 공개되는 ‘발리언트’는 횡스크롤 장르 게임이다. 직업에 상관없이 모든 무기를 착용할 수 있는 멀티클래스 시스템과 전투와 액션, 퍼즐을 조합해 액션을 강조했다. 특히, 서바이벌, 배틀, 데스매치와 같은 유저간 경쟁을 유도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통 무협으로 돌아온 ‘열혈강호온라인2’]
‘열혈강호온라인2’가 2010년 상반기 공개된다. 코믹 무협 MMORPG를 표방했던 전작과는 달리, ‘열혈강호온라인2’는 정통 무협 MMORPG로 개발됐다. ‘열혈강호 온라인2’는 전작으로부터 30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원작의 명성만큼이나 게임 속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비광’, ‘담화린’이 결혼한 이후의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혈강호온라인2’는 무협의 진수인 와이어 액션으로 무협 액션을 강화하고, 나무와 벽 등을 밟고 뛰어오르는 허공답보를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또, 원작자인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탄탄한 시나리오로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



[드래곤 판타지 ‘WOD’]
동양과 서양의 용을 모티브로 개발된 MMORPG ‘WOD’가 2010년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용이 등장하는 ‘WOD’는 공대공, 공대지, 지대공 등 다양한 전투 방법으로 전략적인 전투 가능하며, 드래곤 라이딩 시스템으로 거대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 편의를 제공하던 NPC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데블로 시스템으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 프로젝트 ‘워베인’]
중국, 일본, 한국의 개발자가 참여한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MMORPG ‘워베인’이 2010년 상반기 공개된다. 한국이 프로그래밍 등 기술적인 측면을 맡고, 일본이 게임 콘텐츠와 캐릭터 디자인을, 중국이 배경 등 노동집약적인 부분을 담당했다. 탄탄한 구성과 연출이 백미인 ‘워베인’은 여러 명이 동시에 스킬을 사용하는 단체 스킬 시스템인 ‘씰시스템’으로 극적인 효과를 높였다. 또, 변신이 시스템으로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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