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더로드] 몬스터 사냥으로 아바타 '성장 시키기'

  • 안희찬
  • 입력 2003.09.15 18:4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레이어는 티아리스(인간족)과 인섹티언(곤충족) 총 8인의 지휘관중 하나의 아바타를 선택해 맵의 전지역에 흩어져 있는 몬스터를 사냥하여 아바타를 성장시키고 몬스터에게서 각종 아이템을 얻게 된다.

지휘관 캐릭터는 게임에서 자신의 부대에 능력치 상승 효과를 주며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전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지휘관은 4원소인 수(水), 풍(風), 지(地), 화(火) 속성성을 소유하며 전투 중 적절히 교체함으로서 속성 상성을 이용할 수 있다. 각 지휘관 유닛은 인벤토리를 소유하며 포션 및 주문서 등의 아이템을 소유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일꾼 유닛을 생산하여 각 지역에 있는 나무와 광석 등을 채집하면 유닛생산에 필요한 재료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수집한 재료들을 조합하여 고급유닛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재료로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재료들은 상점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지휘관 착용 아이템은 연마석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상위단계로 아이템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혼자서도 사냥이나 수집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싱글 퀘스트와 여러 유저가 한 게임에 모여 주어진 퀘스트를 협동해 클리어하는 멀티 퀘스트가 지원되며 주어진 시간 안에 상대 팀의 유닛과 건물을 파괴해 CP(CASUALTY POINT)를 0으로 만들면 이기는 ‘CP 대전’ 방식이나 지휘관 일기토 모드인 서든 데스 등의 다양한 대전 플레이모드를 지원한다. 유닛들은 단조로운 공격에서 벗어나 찌르기, 점프찍기, 덤블링 회피 등의 다양한 스킬 공격을 구사하는 등 액션성을 강조했다.||영지란 기존의 전략게임과 달리 자신의 마을(진영)을 로비에서 미리 건설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영지는 플레이어의 소득과 소비 주체가 되는 관할 영역으로 주요건물의 배치와 나무(유실수, 관상수), 분수대, 연못 등의 조경 공사를 할 수 있다.

조경 공사는 마을의 명성도에 관계되며 이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마을의 인구가 증가하여 걷어들이는 세금이 증가하고 플레이어는 세금을 이용하여 영지관리 비용에 사용하거나 유닛 생산 재료 구입이나 유닛 구입을 할 수 있다.

이 마을은 전투에 그대로 적용되며 전투에서 피해를 입은 만큼 골드(gold)를 소비하여 복구해야 하며 하나의 마을을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승리를 하면 승점에 따라 마을등급이 상승하게 된다.

군주의 레벨이 10씩 상승할 때마다 영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요새, 경작지 등으로 특화시켜 성장시킬 수 있다.||레벨 30이상의 유저는 누구나 일정 비용을 지불하여 국가(길드)를 건설할 수 있으며 길드장은 왕의 호칭을 갖고 휘하의 길드원에게 작위를 수여할 수 있다.

이후 길드원들이 진행한 게임에서 얻은 골드와 경험치의 일부가 국고에 쌓이게 되고 1주에 한번씩 작위에 따라 녹봉을 지급 받게 된다.

국가전의 경우 양 국가의 왕들이 합의한 가운데 날짜를 정할 수 있으며 국가전(길드전) 에서 패한 길드는 상대 길드에게 자신들이 획득하는 총 포인트 중 일정%를 세금으로 지불하게 되며(길드전이 끝난 직후부터 다음 길드 전까지의 총 경험치) 길드랭킹 1위의 제국은 세율을 적용시켜 이하 제국들로부터 일정량의 세금을 걷을 수 있게 된다.||기존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접했던 자원을 채취하여 건물을 건설하는 등의 복잡한 형식을 배제하고 게임 시작 시 기본으로 모든 건물을 주어 플레이어는 각 건물에서 유닛을 생산하여 누구나 손쉽게 대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이 미숙하여 대전을 꺼려하는 유저를 위해 다양한 퀘스트 모드를 지원하여 지휘관을 성장시키고 아이템을 모으는 등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유료 정책 또한 많은 유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 무료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후 부분적인 아이템 판매를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