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 온라인] '내 마음의 캐릭터'와 빠져드는 모험의 세계
[애플파이 온라인] '내 마음의 캐릭터'와 빠져드는 모험의 세계
  • 이복현
  • 승인 2002.09.10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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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온라인’의 두드러진 특징 하나는 신규가입시 입력한 사용자의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산출한 바이오리듬을 게임에 적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 그대로 적용돼 사용자와의 교감을 가능케 하고 있다.

게임 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감성(Emotional), 지성(Intelligence), 체력(Physical)의 바이오리듬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이 바이오 리듬은 캐릭터의 전투 능력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게임과 웹을 하나로 연결해 게임 내에서 E-메일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쪽지 기능이 있어 게임에 접속중인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사용자의 쪽지 아이콘이 반짝이게 된다. 그 외에도 ‘애플파이 온라인’에 접속한 후 커피숍으로 가면 화상채팅을 즐길 수도 있다.||‘애플파이 온라인’에는 모두 5가지의 직업이 있다. 대장장이, 세공술사, 검사, 변호사, 의사로 현실성 있는 직업들을 게임에 적용하여 게임 내 사회성을 강화시켰다. 누구든지 특정 레벨이 되면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직업 구현을 통해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대장장이는 아이템을 수리해주고, 아이템에 구슬을 합금하여 공격력과 방어력을 키워주는 직업. 캐럭터의 아이템 내구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수리’가 필요하다. 수리를 하지 않으면 아이템은 깨져 없어지게 되고, 같은 아이템을 다시 구입해야 한다. 대장장이는 내구수치가 낮아진 아이템을 수리해 새 아이템과 동일한 내구수치로 만들며, 아이템에 구슬을 합금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준다.

세공술사는 공격용, 방어용 아이템에 각각의 정해진 보석을 연금해 주는 직업이다. 연금은 게임 플레이에 있어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아이템에 연금을 하게 되면 공격율, 방어율, 회피율이 증가하게 되어 연금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더 쉽게 사냥할 수 있다. 검사는 수사교범 스킬을 이용하여 PK한 캐릭터를 찾아낼 수 있으며, 연행할 수 있다. 검사의 직업 기능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능하다.

변호사는 언변술을 이용하여 감옥에 갇혀있는 캐릭터를 변호해주고 감형시켜준다. 정의를 위해 PK를 한 캐릭터를 구제해 준다. 의사는 몬스터에게 얻은 질병을 치료해준다. 질병으로 인해 체력과 마법력이 저하되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질병을 치료받아야 한다.||남, 여 캐릭터의 결혼 기능, 사용자간의 아이템 교환 기능, 은행을 통한 도니아와 아이템의 보관 기능, 여러 사용자들이 함께 사냥하며 경험치를 얻는 파티기능 등 다양한 게임 내부 시스템들이 사용자가 즐겁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NPC와 몬스터를 통해 숨겨진 이벤트를 찾아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처음 애플파이 온라인을 접속하는 사용자라면 초보수련장의 NPC인 ‘잊혀진 기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물약과 초보수련장의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서울의 날씨를 중심으로 눈, 비, 밤, 낮과 같은 현실과 동일한 기상 상태를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밤에는 반딧불 아이템을 이용해 어둠을 밝힐 수 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배경음악과 긴장감 있는 몬스터 효과음으로 게임의 재미가 2배로 올라간다.

전사 캐릭터인 아이삭(Issac) 테마송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불리워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상징성이 돋보이는 건물 등 동화 같은 분위기가 편안하고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더불어 마법과 스킬의 화려함은 사용자들의 주목을 끈다. ||가족단위의 길드들이 게임을 주도하고 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용자들이 ‘애플파이 온라인’을 통해 게임 안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가족이 커지게 되면 길드를 만들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길드는 강한 결속력과 사랑을 바탕으로 유지되며, 이러한 길드들이 유행시키는 커뮤니티가 게임의 분위기를 주도하게 된다.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형성된 길드는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그 효과는 길드전에서 빛을 발한다.

길드와 길드 전은 ‘애플파이 온라인’에서는 시골 잔칫집과도 같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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