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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베이비! 올스타즈] 온라인판 미니게임천국, ‘Come On~ Baby~!’

  • 하은영 기자 hey@khan.kr
  • 입력 2009.10.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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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 격투, 퍼즐 등 6개 스포츠 종목 플레이 … 두기, 모모카 등 깜찍한 슈퍼베이비 등장 ‘눈길’


● 장    르 : 코믹 스포츠 버라이어티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엑스포테이토
● 배급사 : 컴투스
● 서비스 일정 : 10월 13일~17일 게임 체험 테스트
● 홈페이지 : www.comeonbaby.co.kr


‘아기자기한 미니게임 합본, 이제는 온라인이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로 성장해 온 컴투스가 온라인판 ‘미니게임천국’인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작인 ‘골프스타’에 이어 컴투스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이 될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2000년부터 아케이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돼 왔던 역사가 깊은 게임이다.



이번에 컴투스를 통해 선보이는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지난 2005년 손오공에서 서비스했던 ‘컴온베이비! 온라인’에 이은 두 번째 온라인 버전으로, 오리지널 아케이드 버전을 온라인에 맞게 재구성했다.


귀여운 슈퍼 베이비들이 등장하는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일품으로, 다양한 스포츠 장르를 한 번에 다채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귀여운 아기를 연상시키지만 때로는 엽기적인 면모를 마음껏 발휘하는 슈퍼 베이비의 기상천외한 대결을 그린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는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컴투스의 온라인판 ‘미니게임천국’이다.


여러 가지 게임들을 플레이 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아 궁극적으로 올스타전에서 스타가 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때리고, 달리고 ‘좌충우돌’]
다양한 스포츠게임들이 하나로 합쳐져 있는 만큼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한 게임내에서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만나게 된다. 현재까지는 총 6개의 종목이 삽입돼 있는데, 모두 ‘00스타’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특히 스포츠게임에서의 백미인 치고 받는 액션성과 미묘한 경쟁심을 유발하는 요소들은 ‘파이팅스타’와 ‘런닝스타’, ‘뺨따귀스타’의 세 가지 게임에서 극명하게 드러나 있다.


우선 많이 때리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격투게임 ‘파이팅스타’는 펀치, 킥, 업어치기 등 기본 기술을 포함해 불타는 방구공격, 똥침 등 ‘컴온베이비! 올스타즈’만의 특수 공격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파이팅스타’는 귀여운 아기들에게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격투를 소재로 한 게임이지만 좌충우돌 여기저기 부딪히면서도 즐겁게 뛰어오는 아기들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다.



신나는 달리기 한 판! ‘런닝스타’에서는 각종 맵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장애물을 피해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아기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기어 다니지만, 슈퍼 베이비답게 게임속에서 엄청난 속도를 내며 달리는 모습이 유저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영, 벽 밀기, 발판 부스터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가 가미돼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버전에서도 유명했던 ‘뺨따귀스타’는 상대방의 뺨을 때려 체력을 더 많이 깎아 내리는 베이비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요리조리 눈치를 살피며 상대의 동작을 재빨리 파악해 대응하는 순발력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 포인트다. 따라서 상대와의 팽팽한 심리전이 ‘뺨따귀스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뺨따귀스타’에서는 때리기, 피하기, 대시 이동, 대시 어택, 약 올리기 등 이름만 들어도 코믹한 각종 기술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큐브, 동전, 공 활용하면 재미가 두 배]
스포츠 장르의 기본인 달리고 치고 받는 경기 외에도 ‘컴온베이비! 올스타즈’에는 공, 큐브, 동전 등 다양한 사물들을 활용해 즐기는 경기들도 준비돼 있다. 이들은 각 사물들의 특징을 활용해 즐기는 게임으로, 재미가 두 배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큐브를 활용한 ‘큐브스타’는 큐브 사이를 점프해 큐브를 돌려 맞추는 게임이다. ‘큐브스타’에서는 큐브의 위치와 생김새를 빠르게 파악해 점프로 큐브를 굴려 클리어 하게 된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방해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야 한다는 점이며, 아이템을 사용해 유저끼리 서로 견제가 가능하다.


이동은 대각선으로만 가능하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고도의 두뇌회전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신개념 액션 퍼즐 게임이다.



▲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슈퍼베이비



▲ 무섭게 서로를 째려보는 게임속 아기들



▲ 굴리고~ 또 굴리고~ ‘롤링볼스타’



▲ 큐브를 활용한 ‘큐브스타’


‘롤링볼스타’는 공을 활용한 게임으로, 가운데 테이블을 중심으로 상대편으로 공을 굴려 많은 공을 가지는 사람이 패자가 되는 게임이다. 자신이 가진 공을 상대에게 모두 던져야 승자가 되며, 비로소 경기가 끝이 난다.


‘롤링볼스타’에서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 공으로 상대를 많이 쓰러뜨리고 굴러오는 공을 점프로 잘 피하는 것이 승리의 핵심이다.


이름 그대로 동전을 사용하는 ‘코인스타’는 보행기를 타고 주어진 시간내에 코인을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이다. 맵에 있는 모든 코인을 습득한 후에는 서로 때리고 부딪히면서 상대의 코인을 떨어뜨리게 만들어 빼앗을 수 있다.



[올스타전 참가해 금메달 획득하자]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게임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 할 수도 있지만 이들을 즐기는 동안 실력을 쌓으면 올스타전에 참가해 볼 수 있다.


동시에 3~5개의 게임을 플레이 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는 올스타전에서는 여러 종목의 게임을 랜덤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6개 중 어떤 게임이 등장할지 모르기 때문에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매우 중요하다.



궁극적으로는 올스타전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올스타가 되는 것이 ‘컴온베이비! 올스타즈’의 목표다. 때문에 올스타전에 참가하기 전에 각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 해 어떤 게임이 나오더라도 무리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닦아놓는 것이 유리하다.


올스타전에서의 승자는 올림픽에서와 같이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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