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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온라인]신규 모드 추가로 배터리 ‘파워 업’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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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전, 섬멸전 혼합한 신규모드 추가 …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 지속적 재미 ‘제공’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어버릴 것 같지 않은 재미있는 이름의 FPS ‘배터리온라인(이하배터리)’ 이 새해를 맞이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밀리터리 FPS 특유의 빠른 게임 진행과 타격감을 기반으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배터리’는 2011년 첫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전투 모드 폭파섬멸전을 중심으로 개인스킬과 총기들이 대거 추가돼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웹젠은 최근 총 상금 600만원이 걸린 첫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해 많은 유저들이 ‘배터리’ 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배터리’ 는 북극해에 매장돼 있는 천연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으로 시작된 3차 대전을 소재로 하는 밀리터리 FPS다. 언리얼 엔진 2.5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그래픽과 웅장한 배경음악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준다.


특히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등장 인물의 표정까지 세밀하게 표현 가능한 사전 시각화 기법을 적용, 수준 높은 그래픽 품질을 자랑한다.





[끝없이 되살아나는 ‘적과 아군’]
‘배터리’ 는 박진감 넘치는 현대전을 그대로 게임에 옮기는 한편, 조작방식이 매우 쉬워 접근성이 용이한 게임으로, 현재 정식 서비스가 순항 중이다. 이에 기존 FPS를 즐겼던 유저들은 물론 한 번도 플레이 한 경험이 없는 유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웹젠은 정식 서비스 이후 꾸준히 2주 간격으로 맵과 총기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며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해 첫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인 폭파섬멸전은 하나의 공용 폭탄을 두고 적의 폭파 지점에 설치하는 일반적인 폭파전을 비롯해 적과 무제한 전투를 벌이는 섬멸전을 혼합한 전투모드다. 따라서 두 모드의 재미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폭파모드와 달리 사살된 적이나 아군이 끊임없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는 ‘배터리’ 에 등장하는 맵 중 뉴욕과 모스크바를 제외한 모든 맵에서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밸런스 이슈가 해결되면 뉴욕과 모스크바에서도 폭파섬멸전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전략에 따라 다양한 전투 가능]
새로운 전투모드와 함께 다양한 무기와 개인 스킬의 추가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해당 무기들은 기존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밀리터리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철저한 고증 작업을 거쳐 제작돼 사실감이 극대화됐다.


무기는 상점에서 구입 가능한 SCAR-L과 자동권총(데저트 이글)의 두 가지가 추가됐다. 또한 스킬은 중위 5호봉이 사용 가능한 파열탄, 중위 3호봉용 폭탄감지, 중위 1호봉용 헬스팩의 3종이 새롭게 등장했다.







▲ 지난해 정식 서비스 이후 ‘배터리’는 정기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각종 스킬을 사용해 유저들은 개인의 취향이나 전략에 따라 다양한 전투 방식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파열탄은 다섯 개의 탄으로 분산 폭파가 가능한 스킬이며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폭탄감지 능력은 폭파섬멸전에서 극대화되는 스킬로, 폭탄의 위치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풍 차이나 마켓 맵 ‘주목’]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지난해 말 업데이트 된 전투맵과 신규 총기류도 유저들로부터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12월 말 첫 공개된 전투맵 차이나 마켓은 이름 그대로 중국풍의 건축양식에 홍등이 보이는 시장 골목을 콘셉트로 한 맵으로, 실제로 중국의 한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착각 마저 불러일으킨다.






차이나 마켓은 시나리오상 비밀 무장세력간 충돌이 벌어지는 곳으로 설정된 맵이다. 전체적으로는 직선 모양에 교차로가 존재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는데, 속도감 넘치는 섬멸전과 화력전에 최적화 돼 있어 빠른 전투와 타격감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장 르 : 밀리터리 FP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웹젠
● 배급사 : 웹젠
● 홈페이지 : btr.webzen.co.kr
● 발매일 : 정식서비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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