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2 업데이트로 자유도 높은 싱글대회 추가 … 실제 선수들로 구성된 컴퓨터 팀과 실력대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축구의 감동을 온라인게임에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가 시즌2로 게임 유저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특히 ‘FC매니저’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서 선전하면서 그 열풍을 타고, 동시접속자가 70% 이상 늘어나고 신규 및 복귀 유저가 250%를 넘어서는 등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유저 편의성을 위한 UI 개선 및 싱글대회 콘텐츠다. ‘싱글대회’는 유저가 컴퓨터 팀들과 진행하는 방식으로, 유저가 원하는 시간 언제라도 자유롭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정해진 시간만 진행되던 정규리그, 컵 대회 등과 차별화가 된다. ‘FC매니저’시즌2의 핵심은 싱글대회다. 싱글대회 별로 실존하는 라이선스 선수들로 컴퓨터 팀이 구성되며, 팀별로 포메이션과 전술 등이 달라 대회 진행을 통해 전술의 상성이나 공략법 등을 테스트하는데 많은 도움이된다.

[난이도 따라 대회 참여 가능]
또한 상중하로 난이도 조절을 통해 자신의 구단에 맞는 대상과 싱글대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대회 진행은 현재 자신의 리그레벨(프로, 아마추어 등)에 따라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제한돼 있다. 대회별로 도전횟수 갱신 주기가 매일 또는 주간으로 구분되며, 같은 주기로 갱신되는 대회는 동시에 2개 이상 진행할 수 없다.

모든 보상은 대회가 종료된 후에 받을 수 있는데 토너먼트 대회의 경우 중도탈락 시에도 보상수령이 가능하다. 단, 대회 진행 중 언제든지 대회를 포기할 수 있으며, 이때 보상은 지급되지 않는다. 만약 도전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 한번 대회의 보상을 받은 후에도 남은 도전횟수 만큼 재도전이 가능하고 도전횟수는 보상수령 시 차감된다.

여기에 남은 도전횟수가 다음날 또는 다음주로 이월되지않는다. 싱글대회 이용 후 유저는 ‘리그 선물상자A’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받으며, 수량은 참여 대회 및 난이도에 따라 최소 1개부터 최대 8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에서는 스타7(Lv), 선수카드, 구단지원금, 훈련아이템, 컨디션 상승(1칸), 이름/외모 교체권 등 여러 아이템들을 일정 확률로 얻게 된다.

▲ 싱글매치 선택창


▲ 경기를 기다리는 선수들

[토너먼트·풀리그 등 진행 방식 ‘다양’]
토너먼트 대회는 대진표를 통해 진행 중인 라운드와 참가 팀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는 진행 중인 싱글대회 경기가 없을 경우 약 1분 후 바로 경기가 시작되며, 이미 진행 중인 경기가 있을 경우 해당 경기 종료 약 2분 후로 경기 일정이 정해진다. 만약 유저가 임의로 전술을 바꾸고 싶거나 컴퓨터 팀과의 대결이 불리할 경우 대회를 포기할 수 있다.

여기서 별도의 보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반면 대회를 마친(토너먼트는 중도 탈락도 포함) 유저는 경기 종료 시 나타나는 버튼으로 성적에 따른 보상을 받게된다. 이와 더불어 풀리그 방식의 대회는 순위표로 나타낸다. 현재 전적과 참여 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우측 하단의 버튼 종류와 기능은 토너먼트 대회와 동일해 어려움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경기가 있을 경우 나타나는 버튼으로 생중계화면으로 넘어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 경기 중인 화면

▲ 자신이 조합한 선수로 포지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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