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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아레나]출시하자마자 1위 ‘나는 우등생 스타일~’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08.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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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기반 전략 RPG ‘PvP’가능 … 영웅 성장시켜 몬스터와 대전이 핵심


신작 스마트폰 게임 ‘배틀아레나’가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1위 달성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달고 인기몰이 중이다. 온라인게임사 액토즈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첫 출시작인 ‘배틀아레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 상에서 간단한 손끝의 터치만으로 ‘손 안의 치열한 전투’가 가능한 전략 RPG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스킬을 장착해 영웅들을 성장시키고 몬스터와 배틀(Battle)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저들과 PvP를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대전게임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배틀아레나’는 중국에서 출시 이후 1개월간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재미가 검증돼 국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틀아레나’는 RPG 기반이지만 퍼즐, 전략 등의 요소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이 저마다 다양해 유저가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캐릭터 성장이 전략·전술의 포인트]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배틀아레나’는 총 7개 클래스와 14종의 영웅들이 공개됐다. 그 외 40여 가지의 다양한 스킬, 36개 이상의 던전, 100여 종의 몬스터, 500여 가지의 장착 무기 등을 선보이며 기본적으로 20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이 가능하다. 특히 각 캐릭터의 특성을 알면서 캐릭터에 맞는 스킬 및 장비를 탑재해야 하는 것이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또한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려면 매일 접속해 일일 보상을 획득하고, 주점에서 미션을 완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레벨 높은 던전에서는 몬스터들이 강하기 때문에 강한 용병들을 채용하고 장비들을 강화 시켜야 한다. 한편 ‘배틀아레나’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원터치 및 드래그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간편하고 손쉽다.


게임 진행은 서버 선택 후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유저가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면 필드맵이 나오는데 여기서 ‘던전’, ‘결투장’, ‘대장간’, ‘용병시장’, ‘주점’, ‘신점’, ‘보상오두막’, ‘상점’, ‘시련의 탑’ 등을 선택해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 마음에 드는 용병을 채용할 수 있는 용병시스템


[주사위 던전 등 전투 방식 ‘독특’]
우선, ‘배틀아레나’는 36개의 던전이 있다. 레벨별로 구성돼 있어 낮은 레벨의 던전부터 하나씩 진행하면 된다. 던전에 들어가면 주사위가 있는데 주사위를 클릭하면 부루마블 방식대로 보드 위에서 주사위 숫자만큼 이동하게 된다. 이동하는 판에 미션들이 있는데 몬스터와의 결투, 보물상자, HP회복, MP회복 등 다양하게 구성돼 몰입도를 높여준다.


던전을 진행하는 동안 중간 보스, 마지막 보스를 물리쳐야 획득했던 아이템,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필드 맵에서 결투장을 클릭하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만날 수가 있다. 유저들과 PvP 및 랭킹 경쟁도 가능하며 한 라인에 5명의 유저를 격파할 경우 레벨에 따라 보상 지급한다.


또한 상점에서 각 캐릭터에 알맞은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게임 안에는 축복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각 무기의 특성을 최대까지 강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용병시장은 D등급부터 S등급까지 용병을 채용하는 콘텐츠다. 총 2명을 채용할 수 있고 용병 시장에서 약 1시간 마다 갱신돼 새로운 능력을 가진 자를 만날 수 있다.



▲ 캐릭터 능력치와 스킬에 따라 다양한 전술·전략이 나올 수 있다



▲ PvP 콘텐츠


● 장 르 : 보드 RPG
● 개발사 : 콩종
● 배급사 : 액토즈소프트
● 플랫폼 : 스마트폰(iOS)
● 발매일 : 2012년 8월 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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