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좀더 적합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빛의 이재균 감독은 지난해 리그를 마친 뒤 직접 사방팔방으로 숙소 물색에 나섰다.
특히 후원사인 한빛소프트 측에서 지난해 그랜드 파이널 우승 이후 게임단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에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어서 숙소 이전문제는 당연시 돼왔다.
한편, 한빛 스타즈 측은 새 숙소 중 한 채는 연습실로, 다른 한 채는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서 이용하고 늘어난 선수만큼 컴퓨터 수도 대폭 늘려 체계적인 숙소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