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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OUL - 프로게이머 김솔의 원샷 원킬] SF 프로리그 결산

  • 윤아름 기자 imora@khan.kr
  • 입력 2009.08.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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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플레이오프 결승을 초함한 17주차 동안의 SF프로리그 생각대로T 1st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이들도 이제는 조금씩 관심을 보이며 게임을 모르던 사람이나 잠깐 즐겼던 유저들까지 리그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스페셜포스’가 내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뿌듯하다. 프로리그 발전과 함께 게임의 콘텐츠와 질이 점차 개선되고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전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고, 이 중 일부는 e스포츠로 유입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직접 참여하진 못했지만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전은 스포 게이머라면 한번 쯤은 무대위에 올라서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것이다.  


각 팀 선수들 역시 지난 아마추어 시절의 모습들을 벗어 던지고 프로로서의 자세와 직업의식이 점점 발전했다는 느낌이다.


이에 따라 경기력의 많은 향상이 왔고 리그를 보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 것 같다.


앞으로도 SF프로리그의 발전을 위해 선수들도, 프로게임단도, 종목사인 드래곤플라이도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스포츠 팬 여러분! 모든 팀이 휴식시간도 없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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