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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히어로+ 하태기 감독] “끈끈한 동지애 우승 원천될 것”

  • 윤아름 기자 imora@khan.kr
  • 입력 2010.03.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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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히어로+에는 카리스마 감독이 존재한다. MBC게임 히어로를 우승팀 반열에 올려놓은 하태기 감독이 ‘스페셜포스’게임단의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1년 만에 팀을 강호 자리에 올려놓은 하 감독은 “다음 시즌에는 우승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지난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답) 준비도 많이 했고 선수들도 정규시즌 동안 그만큼 잘 싸워줬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빨리 털어버리고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 ‘스페셜포스’ 게임단을 이끄는 소감은
답) 창단 때부터 우리팀 선수들과 함께 했다. ‘스포’가 ‘스타크’와는 분명 다른 게임이지만 팀워크가 더 필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문) 히어로+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답) 개개인이 하나로 뭉치기 어렵지만 포지션을 바꿔가며 서로가 이해하고 타협하는 것을 배웠다. 2차 시즌에서 1위를 하며 그 성과를 본 뒤 선수들에게 승부 근성이라는 것이 생겼고 이것이 또다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문) 다음 시즌 각오
답) 우리 팀 선수들은 우승 경험이 아직 없다. 힘든 과정을 함께 겪어가다 보니 끈끈한 동지애가 느껴진다. 다음 시즌에는 성숙한 실력을 가지고 우승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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