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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 김현진 감독] “팀 전력 향상 자신한다”

  • 윤아름 기자 imora@khan.kr
  • 입력 2010.04.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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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 김현진 감독은 선수 출신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이스트로 스페셜포스팀이 초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김 감독의 조언이 적잖은 도움이 됐다는 것이 선수들의 진언이다. 차기 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는 김 감독의 각오를 들어봤다.


문) 팀 기둥 이호우 선수가 팀을 떠났다
답) 좋은 선수였고 팀을 위해 정말 노력한 선수였는데 아쉽다. 남아 있는 선수들도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팀 유지를 위해서는 약한 감정을 빨리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새로운 변화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문) 우승 이후 다소 부진했다. 원인이 무엇인가
답) 심리적으로 헤이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 반대로 우승을 한 번 하고 나니 타 팀들의 견제가 상당히 심했다.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문) 새로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평가해 달라
답) 기본기가 상당한 선수들이다. 기존 팀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좋은 성과를 올렸던 만큼 우리 팀에서도 주축이 되어 주길 바란다. 우리팀 선수들과 팀워크도 잘 맞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문) 이번 시즌 각오 한마디
답) 팀 전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만큼 이번 시즌에는 뒤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광안리 무대를 한 번 밟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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