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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IEF에서 날다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10.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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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가 2011년 마지막 국제대회인 IEF에 출전, 국제 대회로써의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STX 스페셜포스팀과 2011 SF 랜파티에서 우승한 Anuul팀이 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수지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IEF 2011 국가대항전’ 정식 종목인 ‘스페셜포스’ 한국 국가 대표로 출전한다.


STX 스페셜포스팀은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10 1st’와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11 1s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프로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한 명실상부 최고의 팀이다. IEF는 세계 20여 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e스포츠대회다. 따라서 이번 IEF 2011은 STX 스페셜포스팀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정상급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IEF에 출전하는 두 팀의 각오는 남다르다. 국내에서 더이상 스페셜포스를 종목으로 하는 대회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향후, 스페셜포스2로 대회 종목이 교체된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국내와 해외 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만약, STX 스페셜포스팀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더블을 달성할 수 있다. STX 스페셜포스팀에게 이번 대회는 마지막 더블 달성 기회인 동시에 프로리그 우승 오리지널 팀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때문에, STX 스페셜포스팀은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팀이 어떤 팀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IEF 2011 국가대항전 스페셜포스 종목은 2011년 8일 오전부터 진행된다. 한편, IEF 2011 국가대항전 스페셜포스 종목 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10,000달러가 수여되고,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5,000달러와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 ‘SF 커맨드 포스트’는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현장의 주요 이슈와 선수들의 무대 뒷이야기를 담아낸 연재코너입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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