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된 캠페인과 네트워크 플레이에서 높은 점수 받아 1위 … ‘어쌔신 크리드2’, 2개 부문 선정

남아공 게임전문지 게임카가 매년 실시하는 ‘2009 게임카 어워드’에서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2’가 2009 남아공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2’는 스포츠 게임과 어드벤처 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남아공에 FPS 장르 열풍을 주도한 게임으로 인정받으며 1위에 올랐다.

▲ 멀티플랫폼 발매로 흥행에 성공한 ‘콜오브듀티 : 모던워페어2’

게임카는 “기술적으로 전작에 비해 진보를 이뤘으며, 게임성이 강화돼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밖에 2009 최고의 액션 게임상은 ‘어쌔신 크리드2’가, 스포츠 게임상은 ‘피파10’이 수상했다. 남아공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온 레이싱 게임 장르에서는 ‘니드포스피드:시프트’가 수상했으며, 최고의 싱글플레이 게임에는 ‘어쌔신 크리드2’가 선정됐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2’는 액션 게임 부분과 싱글 플레이 부분을 수상해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2’에 이은 200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