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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아발론’ 유럽시장 상용화

  • 프랑스 책임기자 Bertrand Chaverot
  • 입력 2010.03.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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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37개국 동시에 상용서비스 실시 … ‘ESL CeBIT’ 에서 시연회 및 행사 진행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의 ‘아발론 온라인’이 유럽 파트너사 독일 ‘부르다 아이씨(Burda:ic, 공동대표: Ingo Griebl, Achim Kaspers)’를 통해, 정식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발론 온라인’은 지난해 유럽 3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 비공개테스트와 공개서비스를 거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은 ‘아발론 히어로즈’라는 명칭으로, 유럽 연합 27개국과 터키, 우크라이나 포함 주변 10개국에, 영어, 독어, 불어, 터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로 서비스되며, 홈페이지 게시판 역시 해당 언어로 서비스되고, 추후 언어별 채팅 방도 개설될 예정에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치밀한 현지화를 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개발사인 ‘모본’과 함께 현지에 최적화된 기술적 지원과 유저의 콘텐츠 소비속도를 앞서는 업데이트 전개로, 콘텐츠 공급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발론 온라인’은 오는 3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Intel Extreme Masters Final at CeBIT’에서 장재호, 박준 선수와 함께 게임 시연 행사를 통한 인기몰이에 나서게 되며, 유럽 ESL을 통해 정식 종목 승인 및 자체 리그 등을 추진, 글로벌 리그를 목표로 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파트너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에 양사의 신뢰와 실력을 더한 최고의 성공작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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