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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부족전쟁 vs 워2’ 웹게임 대작 격돌!

  • 동남아 책임기자 민병기
  • 입력 2010.06.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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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INI3 통해 6월 ‘워2’ 서비스 … 시장 선점 위한 치열한 경쟁 전망


웹게임 개발업체로 알려진 게임포지가 자사 게임 ‘워2(WAR2)’를 태국에 서비스한다.
‘워2’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군수물자 생산과 전략적인 전투, 지역점령, 대대적인 협력관계 등을 통해 상대 연합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 목적인 웹게임이다.


무엇보다 ‘워2’의 태국 서비스로 또다른 웹게임인 ‘부족전쟁’과 경쟁을 하게 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웹게임 ‘워2’ 태국 공식 홈페이지


지난 4월 서비스에 돌입한 ‘부족전쟁’은 태국에 최초로 서비스된 웹게임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8만 명에 육박할 만큼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워2’의 반격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워2’를 서비스하는 INI3은 6월 오픈 일정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개발사인 게임포지는 ‘워2’를 시작으로 자사의 게임라인업인 ‘오게임’, ‘글라디아투스’, ‘바이트파이트’ 등 다수의 게임을 태국에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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