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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접수 나선 ‘소니 행보’ 주목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2.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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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특화된 ‘엑스페리아 플레이’ 13일 공개 … 소니의 명작 및 미니게임 등 콘텐츠 다양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다. 소니에릭슨은 2월 13일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이스(이하 MWC)에서 PSP폰이라고 시중에 알려진 ‘엑스페리아 플레이’ (Xperia Play)을 공개한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소니에릭슨에서 선보였던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조이스틱 모양의 십자키, 게임용 버튼, 터치로 조작되는 2개의 아날로그 스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게임에 특화된 ‘엑스페리아 플레이’의 스펙은 4인치 화면, 1GHz 퀄컴 프로세서, 1GM 롬, 512MB 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2.3 버전 진저브레드 OS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1’ 에서 공개된 것처럼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에 공개된 게임과 기존 안드로이드용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 용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고전 명작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로 출시된 미니 게임시리즈 등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MWC에서 공개될 엑스페리아 플레이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제품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막강한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는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시장에서 어떤 방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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