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에서 액션 RPG ‘C9(Continent of the ninth)의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시작했다. 웹젠은 그간 운영해 오던 ‘C9’ 티저 사이트를 개편해 게임 동영상 및 게임 정보를 추가했으며, 이후 테스트까지 사업 일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해 갈 계획이다.
‘C9’의 첫 글로벌 테스트는 오는 2012년 2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식 SNS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팔로워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 참가 권한을 부여한다. 웹젠은 2009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인기리에 ‘C9’의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그간 축적 된 서비스 노하우와 콘텐츠 등을 더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서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영어 외에 포르투갈, 스페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더해 여러 지역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