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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광고’로 위기 탈출 모색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2.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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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아이템 판매 부진으로 성장 발목 잡혀 … 광고 세분화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소셜게임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징가社의 유료아이템 판매가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징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업공개(IPO)에 순이익 감소와 가입자 정체는 징가의 비즈니스 모델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증거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징가의 비즈니스 모델이 전적으로 페이스북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 또한 큰 리스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의 위기론에 대처하기 위해서 징가가 광고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료아이템 판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성장 속도는 무척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 징가의 하이브리드 광고‘제품배치’는 광고주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특히 배너 광고(정적 광고), 비디오 광고(동적 광고), 하이브리드 광고 등 3가지 광고 유형을 분리해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의 선택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광고의 경우, 게임 내에 특정 상품을 노출시키거나, 유료화 아이템으로 전환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면서 광고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효과 측면에서도 탁월함을 보이면서 징가社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광고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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