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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09 단신] 와우 전 서버 유저들과 파티를? 신규 파티 매칭 시스템 공개

  • 애너하임 = 안일범 기 nant@khan.kr
  • 입력 2009.08.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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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버 유저들이 함께 던전에 들어간다면?


블리즈컨 2009를 통해 놀랄만한 시스템이 공개됐다. 블리자드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3.30패치 이후 유저들은 서버에 관계없이 파티를 구할 수 있다. 유저들이 파티창을 통해 들어갈 던전을 선택하면 모든 서버에 등록여부가 뜨며, 유저들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측은 "'막공(PUG)'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로 해당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게 됐다"며 "다양한 보상이 준비돼 있으니 마음껏 즐겨달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으로 인해 유저들은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의 일일퀘스트를 플레이 하기 위해 던전을 도는 유저들은 굳이 '파티'창을 통해 홍보를 할 필요없이 파티구하기 창을 통해 쉽게 파티를 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들도 훨씬 쉽게 파티를 확보해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콘텐츠는 5인 인스턴트 던전을 위주로 구성되므로, 10인이나 25인 던전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해당 콘텐츠를 활용할 수 없다.








오닉시아, 등장 5주년 기념 깜짝 컴백

광란의 브레스와 숨을 죄는 DoT공격 타이밍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오닉시아의 둥지가 오는 11월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벤트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닉시아가 과거의 위용을 다시 회복한 상태로 던전에 돌아올 예정이다. 오닉시아는 강력한 브레스를 뿜으며, 무적 모드를 통해 DoT공격만 통하는 시스템역시 여전하다. 특히 이번에는 더욱 강력하고 랜덤한 패턴으로 브레스를 뿜기 때문에 공략을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종의 해츨링을 연상시키는 오닉시아 캐릭터도 공개됐다. 개발팀은 스크린샷을 공개한 뒤 의미심장한 미소로 프리젠테이션을 마쳐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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