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3주 만에 30만 회원 돌파 역대 최단 기록 … 유럽지역 게임전문지 게임성 극찬
다날은 게임개발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하이브리드게임 ‘로코’가 론칭 3주 만에 유럽 시장에서 회원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퍼블리셔 부르다 아이씨(Burda:ic GmbH)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6일 유럽 37개국에 상용화를 실시한 로코는 현재 하루 방문객 3만 명, 총 회원 수 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유럽 등 해외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AOS 장르에 MMORPG와 FPS의 특징인 3인칭 시점을 추가해 게임에 역동적인 액션을 가미하고,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강점을 소개했다.
박주용 다날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로코는 상용화를 시작한 유럽을 포함, 전 세계 57개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로코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에 대규모 부스로 참가해 현지 게임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게 다날 측의 설명이다.
다날은 ‘로코’의 성공적인 론칭에 발맞춰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유럽 지역에 공급, 기업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