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픈베타 시작 … ‘미녀+로봇’ 흥미로운 소재로 ‘눈길’
‘파워돌’이 웹게임으로 개발돼 지난 12월 19일 일본에서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 감마니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웹 파워돌’은 미녀 캐릭터와 로봇의 만남을 소재로한 작품으로 1994년 코가도 스튜디오가 개발한 동명의 RT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로봇병기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로봇을 다양한 파츠로 나눠 커스터마이징하거나 파일럿이 되는 미소녀를 육성하는 재미까지 녹여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시리즈다.
아직까지 서비스 초반인 까닭에 명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꾸준히 관심 받아온 작품인 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웹 파워돌’은 론칭 후 원작의 게임 요소를 그대로 웹게임으로 옮겼다고 평가받았다. 여기에 웹게임 특유의 인터랙티브와 커뮤니티 기능이 더해져 트렌드에 민감한 유저들을 공략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