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한 웹이엔지캐나다는 모바일 게임 유통 전문회사로 북미지역 및 유럽 등의 모바일 게임을 웹이엔지코리아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유통시킴은 물론 웹이엔지코리아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을 북미 시장에 유통시키는 것이 설립 배경이다.
웹이엔지코리아는 이번 웹이엔지캐나다 설립으로 우선 자사 게임인 ‘날개잃은천사’, ‘나쁜동물들’ 등 7종의 게임을 북미지역 통신사 AT&T와이어리스와 넥스텔(Nextel), 싱귤러(Cingular), 스프린트(Sprint)에게 제공하게 됐고, 미국과 인도의 모바일 게임 4종을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웹이엔지코리아는 국내의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발굴해 북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북미 및 유럽 등 해외 우수 게임을 아시아 시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유 웹이엔지코리아 사장은 “웹이엔지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게임뿐만 아닌 모바일 관련 콘텐츠 및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