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웹이엔지, 북미진출 나선다

  • 이복현
  • 입력 2002.12.17 14:5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가 캐나다 무선인터넷 컨텐츠 및 솔루션 개발업체인 자바-X 사와 공동으로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의 유통을 담당하는 합작회사인 웹이엔지캐나다(www.webengcanada.com 대표 타일러 위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웹이엔지캐나다는 모바일 게임 유통 전문회사로 북미지역 및 유럽 등의 모바일 게임을 웹이엔지코리아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유통시킴은 물론 웹이엔지코리아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을 북미 시장에 유통시키는 것이 설립 배경이다.

웹이엔지코리아는 이번 웹이엔지캐나다 설립으로 우선 자사 게임인 ‘날개잃은천사’, ‘나쁜동물들’ 등 7종의 게임을 북미지역 통신사 AT&T와이어리스와 넥스텔(Nextel), 싱귤러(Cingular), 스프린트(Sprint)에게 제공하게 됐고, 미국과 인도의 모바일 게임 4종을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웹이엔지코리아는 국내의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발굴해 북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북미 및 유럽 등 해외 우수 게임을 아시아 시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유 웹이엔지코리아 사장은 “웹이엔지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게임뿐만 아닌 모바일 관련 콘텐츠 및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