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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잼] 은악과 게임의 '아름다운 마남'

  • 이복현
  • 입력 2002.1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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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용층은 청소년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연령층을 포괄한다는 부분 때문에 다양한 문제점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사건 때문인지 디지털엔터테인먼트업체 오투미디어(www.o2-media.com)의 음악게임, ‘오투잼(O2 Jam, www.o2jam.com)’이 시선을 끈다.

음악과 게임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오투잼’ 내에 존재하는 새로운 은하계 ‘뮤러클 갤럭시’를 구할 운명의 용사를 찾는 내용이다. 신인가수를 등용해 ‘오투잼’의 메인음악 역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을 정도로 감미롭다.

‘오투잼’은 한동안 음악 매니아들로 하여금 오락실을 종횡무진하게 했던 아케이드 게임 비트매니아, 드럼매니아와 유사한 음악 연주게임으로 PC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롤플레잉 형태의 게임인 ‘오투잼’은 기존의 혼자서 즐기는 게임에서 벗어나 음악연주 게임에 아바타 캐릭터를 이용한 레벨의 상승 등 롤플레잉 게임의 성격을 강하게 갖고 있다.||‘오투잼’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오투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한 MP3 음악을 사용한다는 것.
기존의 음악을 사용하면 친숙한 면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긴 하지만, 오투미디어는 전문뮤지션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참신함을 선택했다. 발라드에서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 특징은 최대 8명의 인원이 동시에 게임을 하면서 커뮤니티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는 것, 그리고 싱글모드 VS 대항모드 뿐 아니라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등 각자의 포지션을 갖고 하나의 곡을 완성시키는 JAM(합주)모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투잼’은 기존의 미디 음악에 비해 좋은 퀄리티의 음악으로 게임하며, 서로 도와주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상호협조적인 형태를 갖고 있어 공동체적, 친화적 게임이다.
긍정적인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문화와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오투잼’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체 오투미디어는 11월 25일,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에 롤플레잉을 결합한 새로운 뮤직게임, 오투잼에 대한 오픈베타를 실시 중이다.

2001년 개발에 착수한 오투잼(www.o2jam.com) 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해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완료하고,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베타 오픈을 실시하는 것.

국내 최초의 멀티 온라인 뮤직게임으로 아케이드게임과 롤플레잉 게임의 특징을 합쳐 제작한 오투잼은 기본적인 뮤직게임에 아바타를 이용한 캐릭터의 레벨 상승 및 유니크 아이템 활용을 통한 비주얼을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혼자 하는 게임에서 최대 8명이 함께 연주하고 경쟁하며 같이 성장하는 멀티 유저게임으로 발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오투미디어는 오투잼의 오픈베타와 함께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멋진 음악으로 승부를 걸어볼 수도 있고, 엽기적인 팀으로 해외여행을 노릴 수도 있다.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연말 본격적인 게임 오픈 때까지 계속되고, 게임의 정규 오픈 시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o2j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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