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와 강 아우르며 100여종 물고기 잡는 재미 … 각종 퀘스트·대회 참여하면 도전 욕구가 ‘쑥쑥’
● 장 르 : 스포츠
● 플랫폼 : 모바일
● 개발사 : 피엔제이
● 서비스사 : 피엔제이
● 출시일 : SKT 2009년 1월 8일
● 홈페이지 : www.pnjmobile.com
● 다운로드 경로 : SKT ▶▶ 네이트 ▶ 게임 ▶ 장르별 게임 ▶ 스포츠 ▶ 원조낚시광2
‘조용한 강가에서 혼자 생각에 잠기며 즐길 수 있다.’
‘삼삼오오 모여 방금 잡은 물고기의 신선한 맛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낚시다. 이상의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만 600만이 넘는 사람들이 취미생활로 즐길 정도로 낚시는 대중 스포츠가 됐다.
내킬 때 마다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며 강태공처럼 월척을 낚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몸은 이미 바다로, 강으로 가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가지 못하고 도심에 묶여있어야 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피엔제이에서는 모바일 낚시게임 ‘원조낚시광2’를 출시했다.
‘원조낚시광2’는 낚시게임의 원조 ‘원조낚시광’의 후속작으로, 게임을 통해 짜릿한 손맛의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종 물고기를 잡고 이를 모으는 재미, 그리고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유저들은 실제 낚시를 즐기는 듯한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다.
‘낚시’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진행되는 게임 ‘원조낚시광2’는 주인공 시점에서 낚시가 이루어지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게임초반에 주로 등장하는 나루터나 항구에서 출항해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려나가게 된다.
[바다로 갈까요? 강으로 갈까요?]
낚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강태공이 되어 많은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잡는 재미와 다양한 낚시터를 옮겨 다니는 재미도 중요하다. ‘원조낚시광2’에는 이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실제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광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면 화면에 보이는 게이지바에 따라 낚싯줄을 물가에 던지게 된다. 이 때 낚싯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심스럽게 줄을 움직이면 된다. 조작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 유저라도 한 번 플레이 해 보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원조낚시광2’에는 100여종이 넘는 물고기가 등장해 다양성을 추구했다. 물고기 종류가 많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며, 해당 물고기들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렇게 잡은 물고기들은 물고기 도감을 통해 종류별로 출몰지역과 크기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가지의 각기 다른 맵이 등장해 마라도, 독도 등으로 이루어진 항구에 가면 바다낚시를 한강, 낙동강과 같은 나루터에 가면 민물낚시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유저들은 곳곳을 옮겨 다니며 지형의 특징에 따라 플레이도 가능하며 지역마다 다른 종류의 물고기를 만나게 된다.
[더 큰 재미 원한다면 ‘퀘스트’ Go Go~]
단순히 물고기를 잡기만 하는 것은 너무 지루하다. 강태공 같은 월척도 하지 못하고 작은 물고기만 반복해서 잡아야 한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이에 ‘원조낚시광2’에는 33개의 메인 퀘스트와 14개의 대회를 추가해 도전욕구를 자극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퀘스트는 협회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종류별로 ‘초심자 낚시대회’, ‘물고기 다섯 마리 낚아오기’ 등 조건이 바뀌므로 이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면 추가적인 보상을 얻게 된다.
무한으로 참가할 수 있는 퀘스트와 달리 대회는 협회에서 정해진 등급에 맞게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의 경우 제한 날짜도 있는데, 날짜는 한 번 출항에 1일씩 줄어든다. 우승할 경우 일정의 보상이 주어지며, 바다에서 출몰하는 물고기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