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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탭]‘빵빵한’배터리로 어디서나 안심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2.07.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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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CS를 탑재한 저가 보급형 태블릿PC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모뉴엘탭’은 9.7인치 IPS 패널,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를 탑재하면서도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한 모습이다. 측면 및 뒷면은 금속 느낌의 재질이 둥글게 감싸고 있다.


ICS OS를 채용한 태블릿PC인 만큼 홈 버튼과 메뉴 버튼 등은 디스플레이 내부에 소프트웨어 버튼 방식을 탑재했다. ‘모뉴엘탭’은 8,000mAh의 고용량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보급형 제품이면서 큰 용량의 배터리를 쓴 점이 매력적이다. 하루 정도의 사용이라면 보조 배터리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충분하다.



▲ ‘모뉴엘탭’은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오랜 시간 구동이 가능하다


‘모뉴엘탭’에 탑재된 올위너 프로세서는 MKV, AVI, RM, FLV 등 대부분의 동영상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해상도 동영상을 손쉽게 재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로 인코딩을 거치지 않아도 내장된 동영상 재생 앱을 통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7인치 1024×768 해상도의 IPS 패널을 제공한다. 저가형 모델에서는 많이 보급되지 않은 IPS 패널을 탑재해 화사한 색감과 뛰어난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다.


‘모뉴엘탭’의 AP는 A10 싱글코어 1.5GHz 프로세서를 취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간단한 게임 등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일반적인 앱 동작 시에는 원활하다. 용량이 큰 문서나 잡지앱이나 게임 구동은 불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고 시야각 IPS패널,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 대용량 배터리 등 저가 보급형 태블릿PC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국산 제품답게 사후지원이 용이하기 때문에 높은 편의성이 있는 장점이 있다.


- 디바이스: 태블릿PC
- 제조사: 모뉴엘
- 국내출시일: 2012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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