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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콩알탄]

  • 이복현
  • 입력 2003.06.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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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매직큐브(대표 김시영)는 ‘슈팅콩알탄’ 모바일게임을 27일부터 SK텔레콤의 NATE를 통해 서비스한다.

‘콩알탄’ 게임은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던 콩알탄, 폭음탄 등을 게임에 도입한 것으로, 유저들로 하여금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슈팅게임의 묘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쿼터뷰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SK텔레콤의 게임 평가단으로부터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게임의 내용은 오베이비(OBaby) 마을에 쳐들어 온 엑스베이비(Xbaby)들을 콩알탄과 각종 특수무기를 사용해 무찌르는 것. 게임 클리어 후에 나오는 엔딩은 엑스베이비의 정체와 함께 기발한 대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슈팅콩알탄’은 ‘추억의 골목길’(www.golmok.co.kr) 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으로 첫 번째 게임인 ‘구슬치기’와 함께 NATE에서 서비스된다. 매직큐브측은 “앞으로 2∼3개의 시리즈 게임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팅콩알탄’ 게임은 27일부터 NATE ->게임Zone ->슈팅/액션/아케이드 ->아케이드월드 순으로 접속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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